"이제 곧 결혼을 준비한다…" 이장우 6개월만에 결혼 언급한 여자 연예인의 충격적인 정체가 공개되자 모두가 경악

‘2023 MBC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배우 이장우가 수상소감 도중 여자친구인 배우 조혜원에게 결혼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부모님 압박에도 결혼을 미루고 나혼자산다를 조금 더 해도 되냐는 물음에 시청자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이후 ‘나혼자산다’에서 조혜원의 반응을 공개하여 한번 더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장우가 연예대상 시상식 후 여자친구 조혜원의 반응을 전했습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3 MBC 연예대상 뒷이야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이장우가 남자 최우수상을 받은 가운데 수상 소감으로 공개 열애 중인 조혜원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장우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깜짝 놀라며 무대에 성큼성큼 올라갔습니다. 감사하다며 입을 연 그는 “어머니, 아버지가 지금 문경에서 보고 계시다. 장가가라고 계속 압박을 넣으시는데 이 상 받아서 좀 더 혼자 살아야 할 것 같은데 어떡하냐”라고 해 웃음을 샀습니다.

특히 이장우는 “그리고 여자친구”라더니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것 같아. ‘나혼산’ 조금만 더 해도 될까?”라고 물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박나래가 “소감 말한 후 여자친구 반응이 어땠냐”라며 궁금해 했습니다. 이장우는 “여자친구가 엄청 감동 받았다. 서로 결혼을 약속한 건 아니었지만 그런 얘기를 먼저 해줘서 고마워하더라”라고 전해 훈훈함을 선사했습니다.

조혜원은 1994년 5월 11일 현재 29세로, 이장우와는 8살 차이입니다. 성신여자대학교에서 미디어영상연기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에스더블유엠피 기획사 소속으로, 2016년 영화 ‘혼숨’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퍼퓸’, ‘낮과 밤’, ‘퀸메이커’ 등에 출연하며 활동했습니다. 2018년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처음 만난 뒤, 서로를 알게되어 선후배 사이에서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마인’에서는 김서형이 분한 정서현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고, ‘군검사 도베르만’에선 사단장 전속부관 양종숙 역을 연기한 바 있다.

조혜원은 172cm의 큰 키와 날카로운 생김새로 차가운 이미지의 역할을 많이 선보였습니다. 또 그는 주로 단발, 쇼트커트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며 자신만의 강렬한 카리스마 이미지를 구축해왔습니다. 실제 일상에서 조혜원은 폴댄스를 취미로 하는 모습을 상당수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바이크, 캠핑, 골프 등의 취미생활을 하는 모습도 공개한 바 있습니다.

1986년생 이장우는 37세로, 현재 8세 연하 배우 29세 조혜원과 공개 열애 중입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함께 출연한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이장우는 9년 전 화보 인터뷰에서 “연기자로서 연애는 무조건 해야 되는 것 같다. 진짜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나면 바로 결혼할 수도 있다. 드라마 촬영 중이라 쉬고 있지만, 항상 찾아 헤매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공개 연애를 해 볼 생각이 있냐’는 물음에는 “불같은 연애 스타일이라 꺼려진다. 결혼할 마음이 없다면 공개 연애는 좋지 않은 것 같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런 이장우가 조혜원과 열애를 인정하면서 조혜원과의 결혼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며 두 사람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이장우는 ‘나 혼자 산다’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결혼할 사람은 있고 결혼도 너무 하고 싶은데 이 팀을 잃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다”라며 딜레마를 고백했습니다. ‘나 혼자 산다’는 제목 그대로 싱글의 일상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입니다. 당장 결혼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에 놓여있는 그는 “내 삶이 먼저인지, 내 일이 먼저인지 싶다.

나라에 이바지하고 아이도 낳고 싶은데, 이 팀이 너무 좋고 팜유까지 몰아치면서 ‘나혼산’의 손을 놓을 깡이 없더라. 아직은 고민하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나 혼자 산다’의 핵심 멤버 중 한명이자 최우수상까지 수상한 만큼 언제까지 무지개 멤버로 활동할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여자친구의 어머니를 ‘장모님’이라고 부를 만큼 여자친구에 대한 사랑을 공개적으로 과시한 그가 조혜원과 결혼해 ‘나 혼자 산다’에서 웃으며 명예졸업을 할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배우 조혜원이 연인 이장우의 식당을 홍보하며 여전한 애정전선을 과시했습니다. 조혜원은 2024년 1월 9일 자신의 SNS에 이장우가 최근 오픈한 순댓국집 앞에 서 있는 모습을 게시했습니다. 조혜원의 식당의 상호가 보일 수 있도록 건물 전체를 사진에 담았고, 식당 상호 및 SNS 공식 계정까지 태그하며 홍보에 열을 올렸습니다.

앞서 조혜원은 지난 2022년 이장우가 운영 중인 우동집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한 바 있습니다. 특히 이장우는 지난해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조혜원과 결혼을 언급하며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것 같다. ‘나 혼자 산다’ 조금만 더 해도 될까?”라고 발언해 화제가 된 이후, 최근에 올린 근황이라 네티즌들이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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