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따로 없네…” 동료들 피 빨아서 후배 등처먹고 혼자 호의호식한 여자 연예인의 충격적인 정체

동료들의 피를 빨아서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여자 연예인 3명을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로는 아나운서 배현진입니다. 배현진은 MBC에 입사한 직후만 하더라도 예쁘장하게 생긴 아나운서 한 명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입사 2년 만에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를 꽤찼다는 점에서 세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그녀가 MBC를 넘어 방송계에서 더욱 유명해진 건 2012년 불거진 MBC 파업 때였는데요.

아나운서 기자는 물론이고 PD들까지 참여한 대대적인 파업이 시작되며 방송가의 분위기가 달아올랐던 그때 동료들이 목숨줄과도 같은 일자리를 걸고 파업이 진행된 지 100일 만에 배현진은 노조에서 탈퇴한 뒤 방송에 복귀했습니다.

이윽고 홀로 뉴스데스크 메인 앵커 자리를 꿋꿋하게 유지하는 모습으로 황당함을 자아냈는데요. 물론 파업에 참여하고 말고는 개인적인 선택이기 때문에 뭐라 할 순 없는데요.

하지만 배현진의 노조 탈퇴 과정에는 개운치 않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배현진은 노조를 탈퇴하면서 노조원 사이에 불미스러운 사건이 있었다는 폭로를 제기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방송국의 총애를 차지하기 위해 동료들을 배신한 것 아니냐는 여론이 피어나자 배현진은 네티즌들에게 직접 맞대응하며 기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두번째로는 가수 이선희입니다. 특유의 청아하고 맑은 목소리와 소름 끼치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대민국 가요계 최고의 가수 중 하나로 손꼽힌 그녀도 실력도 실력이지만 유독 청렴하고 믿음직스러운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여기에는 그녀의 수제자라고 할 수 있는 가수 이승기의 덕이 큽니다. 이승기가 데뷔 후 쭉 국민 아들, 국민 훈남 이미지를 유지해 오면서 이선희 역시 이승기를 탄생시킨 주역이라는 점에서 훈훈한 이미지를 얻게 됐는데요.

그렇게 십수년에 시간 동안 보기 좋은 사제지간으로 정평이 나 있던 두 사람 하지만 최근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의 실제 사이는 알려진 것과 많이 달랐습니다. 진실이 처음 밝혀지기 시작한 건 이승기와 소속사 후크 사이에서 불거진 정산 분쟁 때문이었습니다.

이승기 소속사는 이승기가 데뷔 후 18년 동안 고생하며 벌어들인 음원 수익을 제대로 정산해 주지 않았을 뿐더러, 가스라이팅한 사실까지 밝혀져 논란을 자아냈습니다. 이와 동시에 일각에서는 이승기 데뷔 전반에 관여했던 이선희를 의심하기 시작한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습니다.

충격적인 것은 출연으로 받은 금액을 떼어간 에이전시 수수료 중 무려 1%가 이선희 가족에게 흘러들어가고 있었고, 이선희가 본인 이름으로 직접 설립한 회사‘원’ 등 이선희와 권진영이 수년간 긴밀한 경제 공동체 관계였음을 들어났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는 2009년 연예계를 넘어 대한민국 전반을 큰 충격에 빠뜨린 장자연 사건의 배후로 이름을 올린 이미숙입니다. 이미숙은 장자연이 사망하기 전 10년간 몸담고 있던 소속사 대표와 사이가 틀어져 매니저였던 유장호가 설립한 호야 엔터테인먼트라는 곳으로 이적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 소속사와의 계약 기간이 1년이나 더 남아있었기에 새로운 회사로의 이적은 명백한 계약 위반이었는데요. 자신의 과실로 법적인 조치를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이미숙은 매니저 유장호와 함께 소속사 대표의 약점을 잡을 방안을 모색했고 때마침 자신과 같은 소속사였던 후배 장자연을 이용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계약 문제를 해결해 줄 테니 소속사 대표에게 당한 피해 사실을 문서로 작성하라고 꼬드긴 것인데요. 이 과정에서 이미숙은 한 드라마 PD에게 전화를 걸어 장자연을 언급하며 유장호와 A4 용지에 글을 작성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장자연이 감독님과 태국에서 골프 쳤다는 내용도 있다. 장자연이 쓴 내용이 기가 막힌다 글 보시고 김종수 야단 쳐주세요”라고 장자연이 작성한 문건을 아는 듯통화를 나눈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이 내용들이 모두 사실이라면 이미숙이 소속사와의 원활한 결별을 위해 의도적으로 후배 배우인 장자연의 생명줄이 걸린 위험 문건을 작성하게 한 것과 다름없습니다. 그렇기에 이미숙을 향한 의심의 눈초리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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