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엔 어쩔 수 없었다…” 박해진이 호스트로 일할 수 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진짜 이유

배우 박해진은 유흥업소 선수 출신 의혹이 생긴 적이 있는데요. 이에 대해 그는 단호하게 부인하며, 오히려 악플러들과 연탄 봉사를 다니는 모습으로 천사 연예인 이미지를 얻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2016년 최순실 게이트의 중심에 있었던 유흥업소 선수인 고영태와 박해진이 같은 명품 벨트를 착용하고 같은 포즈를 짓고 있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 사진이 점차 주목을 받자 침묵으로 일관했던 박해진이 드디어 입을 열었는데요. 당시 유행하던 설정 샷일 뿐이라며 고영태와는 친분이 없다는 해명을 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억지부리는 것 같다는 반응이 많았는데요. 그런데 그에게는 놀라운 과거가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바로 집안이 가난했었다는 점이었는데요.

기억 속에 남아있는 첫 집이 무려 초라한 단칸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심지어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별거를 시작해 그는 제대로 된 보호자가 없는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성인이 되기 전까지만 해도 보호자만 무려 3번이나 달라졌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이후에는 생계를 위해 옷가게와 테이프 공장 아르바이트를 전전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박해진은 굉장히 정서적으로 불안감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배우로 성공하고 난 후 17년 만에 어머니와 함께 살게 됐을 정도로 매우 가난했다고 알려졌습니다.

한편, 박해진은 데뷔 전 강박장애, 우울증 등 정신 질환을 이유로 면제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병역 기피 논란 당시 가정 불화로 오래 전부터 우울증을 앓았다는 것도 밝혀진 것입니다.

그때 폐 질환까지 같이 앓게 돼 더욱 증세가 깊어졌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박해진이 면제를 받았을 당시가 문제의 벨트 사건이 찍힌 년도로 많은 의혹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군대를 면제 받았을 정도의 몸 상태였음에도 유흥을 즐기며 이러한 사진까지 찍었다고 하기엔 의문스럽긴 합니다. 박해진은 면제 이후 치료를 받은 기록이 있다며 기피는 절대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는 병역 면제 과정에서 특별한 하자가 없어 의혹이 일단락 되기도 했습니다. 사실 여부를 알 수는 없는데요. 아무쪼록 앞으로의 그의 연기 생활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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