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물에 투신까지 했다…” 배우 김래원이 잊지 못해 죽기까지 결심하게 만든 첫사랑 여배우의 정체가 밝혀지자 모두가 경악

로맨스 남주로 시작해 의사 변호사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내는 배우 김래원 그에게도 흑역사는 있었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김래원은 1981년생으로 올해 42살입니다.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키가 커서 학창 시절에는 농구 선수로도 활동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부상으로 농구 선수의 꿈을 포기하고 연기자로 전향해 서울로 올라왔고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 데뷔한 김래원은 2000년 청룡 영화상 신인 나무상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했습니다. 2002년 내 사랑 팥쥐, 눈사람을 시작으로 2003년 옥탑방 고양이 2004년 러브스토리인 하버드 등 로맨스 드라마 남주로 우뚝 섰고 많은 여심을 훔쳤습니다.

이후 명장면 자를 남긴 영화 해바라기 드라마 식객 펀치 등 로맨스 장르를 뛰어넘어 연기파 배우로 자리 잡았는데요.

그러던 중 김래원은 힐링캠프에 출연하여 뜬금 없이 자신의 첫사랑을 고백하였는데요.

그는 18살 때 영화인과 드라마에서 한 여인을 만났다고 했으며 말괄량이의 성격 밝고 유쾌하고 푹푹 튀는 사람 때문에 당시 난 종교 같은 사랑에 빠졌다고 고백했습니다. 어머니가 해 주신 금목걸이가 있는데, 그 당시 첫사랑과 놀러 가기 위해 팔았다라며 자신의 첫사랑을 자세히 묘사하기 시작했는데요.

그리고 이후 청남에 살던 첫사랑을 위해 1년 6개월 동안 매일매일 왕복 세 시간 거리를 지하철로 데려다줬다고 털어놨고 이별을 하고 나서는 아픔 때문에 살고 싶지 않아서 추운 겨울에 한강 물에 뛰어들려고 했을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또한 현재 활동을 하기는 하지만 유부녀가 되어 아이까지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버렸다 질명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김래원이 말한 단서를 가지고 추측하기 시작했습니다. 김래원보다 한 살 연상의 데뷔 시기가 비슷하고 경기도 성남 출신이며 유부녀이지만 배우로 활동 중인 여배우 네티즌 수사대는 김래원이 언급한 조건으로 여배우들을 추측했는데 부합하는 조건에 맞는 여배우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배우 허영란과 이요원 고효경이었습니다. 세 사람 모두 1980년생으로 김래원보다 한 살 연상이며 데뷔초 김래원과 함께 작품에 출연했다. 허영란은 청소년 드라마나 순풍 산부인과를 함께 찍었고 이요원과는 학교 2와 영화 남자의 향기에서 호흡을 마쳤습니다. 고효경 역시 학교2에 함께 출연했습니다.

하지만 경기도 성남 출신이라는 점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는 이요원으로 꼽혔습니다 현재까지 배우로 활동하며 유부녀가 된 점도 부합하였는데요. 본인에게는 좋은 추억일지 몰라도 상대방은 이미 배우자가 있고 가정을 꾸린 상황이기에 구체적인 발언을 하는 것이 너무 이기적이었다는 것이 다수의 의견이 있습니다. 김래원 역시 하루 빨리 자신의 짝을 찾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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