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꼭 필요한 가전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에어컨인데요. 해가 지날수록 날씨가 더워지기 대문에 에어컨은 이제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에어컨을 키자니 전기세가 많이 부담이 되실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오늘 알려드리는 방법으로 에어컨을 틀어보신다면 하루에 전기세를 왕창 줄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틀어도 전기세 적게 나오는 에어컨 트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에어컨 이 방법으로 트시면 하루종일 틀어놔도 전기세 500원도 안나옵니다.” 국민 대부분이 모르는 에어컨 전기세 절약방법
먼저 본인의 에어컨 종류를 확인하셔야 하는데요. 가정용 에어컨은 크게 비싼 인버터형과 저렴한 정속형으로 나뉘어지게 됩니다. 인버터 에어컨은 냉방능력과 정격능력이 좋은 반면 정속형 에어컨은 냉방능력과 정격능력이 좋지 않은데요.
두 종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인버터 에어컨의 경우 적정온도가 되었을 경우 실외기가 절전모드로 들어가는 반면 정속형 에어컨은 실외기가 멈추게 됩니다. 따라서 인버터형은 에어컨을 끄지 않고 풀 가동시 에어컨을 35% 절감할 수 있는 반면 정속형은 2시간 간격으로 껐다켰다 해야 70%를 절감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에어컨을 처음 가동할 땐 강풍으로 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에어컨 요금의 주범은 실외기인데 강풍모드로 작동할 경우 실외기 작동을 최소화하기 때문입니다. 에어컨을 트실 때 선풍기를 함께 틀게 되면 더 빠르게 온도를 낮춰주어 최대 40%의 전기세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선풍기가 없는 경우엔 반대쪽 창문을 열어 자연 순환을 시켜주셔야 합니다.
정기적인 필터 청소도 요금을 절약하실 수 있는데요. 위생 뿐만 아니라 전기료를 27%나 감면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필터청소는 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청소해주시길 바랍니다.
실외기 관리도 에어컨 요금을 줄이실 수 있는데요. 실외기가 햇빛에 달궈지게 되면 에어컨 효율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이 때 실외기에 돗자리나 실외기 커버로 그늘을 만들어 식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에어컨 가동전 실외기에 찬물을 부어 뜨거운 실외기를 빠르게 식히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수돗물의 경우 염소성분이 남아 있어 하루 전 물을 받은 뒤 사용해주세요.
에어컨 요금을 줄일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은 바로 누진요금을 초과하지 않는 것입니다. 전기세는 전력량을 초과하게 되면 누진요금이 부과되는데요. 하루종일 에어컨을 틀어 실험한 결과 최대 누진구간에서는 41,000원이 기본 요금은 15,000원이 나왔다고 합니다. 즉 누진구간을 벗어나지 않는다면 하루 500원 꼴로 에어컨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전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이번 달 요금을 미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미리 확인하신 다음 누진구간에만 걸리지 않도록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전기 요금을 줄이면 최대 10만원을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가 실시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및 신청방법은 아래 글을 꼭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