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밥솥은 주방 가전 중에 절대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인데요. 하지만 잘못된 전기밥솥 사용법은 수은중독 및 바퀴벌레를 끌어들일 수 있어 반드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전기밥솥을 사용하실 때에 주의사항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기밥솥 절대 이렇게 사용하지 마세요 독을 먹는 것과 같습니다.” 수은중독을 유발하는 전기밥솥 사용법
주의해야 할 것 첫 번째는 전기밥솥 내솥에서 쌀 씻지 말 것입니다. 전기밥솥 내부는 코팅이 되어있습니다. 밥알이 눌어붙지 않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이 코팅제로는 불소수지(불소 함유 플라스틱), 세라믹 등이 사용됩니다. 날카로운 것 등에 긁히면 코팅이 벗겨지면서 알루미늄 등의 중금속이 녹아 나오게 되는데요.
이런 알루미늄 등의 중금속은 몸에 쌓이면 신경계 이상, 치매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환경호르몬까지 검출이 됩니다.
예방법은 다른 그릇에서 쌀을 씻고 옮겨 담기입니다. 그리고 주걱으로 밥솥을 긁지 않기입니다. 수세미로 박박 문지르는 행동도 삼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플라스틱 주걱, 부드러운 수세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혹은 코팅이 벗겨지면 즉시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도 방법인데요. 전기밥솥은 코팅이 필요 없는 스테인리스 전기밥솥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두 번째는 취사 후 가까이 가지 않기입니다. 전기밥솥은 취사 중일 때 일반 가전에 비해 25배 높은 전자파를 발생하게 됩니다. 밥솥 중에도 여러 가지 밥솥이 있지만 그중에서 특히 IH 전기밥솥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IH 전기밥솥은 자기장을 발생시켜 내솥 전체를 가열하는 방식인데요. 평소에는 기준치 대비 1~3% 정도에 머물지만 취사 버튼이 눌린 후 10분간 기준치 대비 25%까지 치솟는다고 합니다. 이때를 특히 조심하셔합니다.
마지막은 가히 충격적인 내용인데요. 바로 전기밥솥은 바퀴벌레들이 좋아하는 인기 서식지 라고 하는데요. 바퀴벌레는 본래 열대지방 곤충으로 사람의 눈길이 잘 닿지 않는 따뜻한 곳을 좋아하고, 좁은 틈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기밥솥은 안성맞춤이라는 것입니다.
전기밥솥의 통풍구를 통해 들락날락하지만 통풍구를 통해 작은 벌레가 침투할 순 있겠지만 취사 부분까지 벌레가 침투할 수는 없고 청결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바퀴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매일 꼼꼼하게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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