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갑자기 은퇴한거냐…" 열심히 활동하다가 수천억대 재력가와 결혼한 여배우의 충격적인 근황

1986년 코카콜라 CF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데뷔와 동시에 CF가 히트되면서 일약에 스타덤에 오른 이후 영화 ‘추억의 이름으로’를 통해 영화배우로 데뷔했고, ‘은행나무 침대’와 ‘박봉곤 가출사건’, ‘초록물고기’를 통해 영화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심혜진은 TV 드라마로 활동영역을 넓혔고, MBC 미니시리즈 ‘마지막 전쟁’, ‘천추태후’, ‘킬미, 힐미’, ‘힘쎈여자 도봉순’ 등 최근까지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배우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심혜진은 지난 1992년 전남편과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세간의 축복을 받았지만, 안타깝게 결혼 6개월 만에 성격차이로 이혼 소식을 전했고 지난 2007년 지금의 남편인 한상구 씨와 재혼했습니다.

배우 심혜진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심혜진은 조카 심현섭을 결혼 정보회사로 이끌어 “이제 본격적으로 예쁘고 얌전한 처자를 만나라”라며 그를 독려했습니다.

이에 심혜진은 “나도 42살에 결혼했다. 35살에 만나 그때 결혼한 거다. 그러니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7년간 겁나 연애만 했다. 애가 터졌다”라고 덧붙였습니다.

8년 연상의 벤처사업가와 6년 동안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은 심혜진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겠다”며 결혼식을 올리는 장소와 시간마저 알리지 않았고, 결혼 후 신접살림을 차릴 경기도 가평군 신혼집 정원에서 양가 친지들과 지인 몇 명만을 초청해 식을 진행했습니다. 저택에 몰린 취재진은 대문 앞과 담 주변을 맴돌며 결혼식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남편 한상구 씨는 해외 유학파 출신 사업가로 전자통신 업체 코맥스 대표 출신이며, 현재는 부동산 개발 사업을 하고 있는 M&A 전문가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그의 아버지는 고인이 된 우림산업 한길수 전 대표이며, 어머니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을 지낸 기업가이자 시인으로 전해졌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한 씨 일가는 제주도 중문단지에 180만 평 규모의 관광단지 D랜드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소유 재산만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경기도 가평에 있는 심혜진의 대저택은 규모가 약 3000평으로, 2015년 기준 시가 5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도 가평의 3000여 평에 저택은 자동으로 열리는 대문과 피트니스, 수영장, 생맥주 바 등이 함께 있는 대저택에서 생활했고, 현재는 갤러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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