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랑 다시는 방송 출연 안한다...." 요리하는 돌아이가 폭로한 최현석의 충격적인 인성

최현석, “별로 좋아하진 않았어”…흑백요리사 종료 후 ‘요리하는 돌아이’ 잠적 폭로?

최현석이 ‘흑백요리사’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하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최현석 헤드 셰프와의 특별한 인연

2024년 11월 2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셰프 최현석의 일상이 드러났습니다.

이날 최현석은 뛰어난 기럭지를 자랑하며 그가 총괄 셰프로 운영하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으로 향했으며, 최현석의 헤드 셰프인 김선엽은 “최현석과 함께한 지 12년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2012년 3월에 학교 교수님으로 오셨는데, 제가 실습생으로 들어갔다”고 회상하며, “그때 레스토랑에서 인재를 모집하고 있어서 과감히 학교를 정리하고 합류하게 됐다”고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흑백요리사 출연 이유는 영감 때문?

항상 도전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최현석은 “레시피 개발에는 영감이 필수적이다. 그때 ‘흑백요리사’ 섭외가 들어왔다.”며 “출연하면 ‘다양한 사람들의 요리를 볼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나가게 됐다”고 말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보면서 영감을 가장 많이 준 셰프는 누구냐”는 질문에 최현석은 “안성재 같다. 그를 보며 ‘더 노력해야겠다. 내 것을 더 가져가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최현석은 식당에서 안성재가 싫어하는 식용꽃을 사용하며 손님에게 “안성재 셰프님이 싫어하는 식용꽃이다”라고 이야기했고,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언제까지 안성재 얘기할 건데?”라고 장난스레 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최현석, 배경준과의 대결에서 가장 긴장해

가게가 손님들로 붐비는 가운데 ‘흑백요리사’에서 ‘요리하는 돌아이’로 출연했던 셰프 윤남노와 안성재 셰프의 제자인 ‘원투쓰리’ 셰프 배경준이 등장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최현석은 이들을 위해 직접 요리를 만들어 서빙에 나섰고, 윤남노는 비프 트러플 삼선 짜장 소바를 맛본 후 “완벽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최현석은 “사실 ‘흑백요리사’의 모든 회차 중에서 원투쓰리와의 대결이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1대1 대결을 했던 배경준과의 에피소드를 나누었습니다. 두 사람은 1대1 동률 상황에서 안성재와 백종원의 의견 충돌로 인해 결과를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야 했던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최현석, 윤남노에 대한 기분은 좋지 않았다

그에 이어 윤남노는 “제가 조금 산만해지다가 최현석과 팀을 이루었을 때는 조용히 있었더니 ‘불안핑’이라고 하더라”고 전했고, 최현석은 “나는 ‘마늘핑’이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고 웃었습니다.

윤남노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최현석은 “사실 이걸 고백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윤남노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윤남노가 내 레스토랑에 지원했었는데, 출근 날이 됐는데 나타나지 않았다”며 그 이유를 밝혀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윤남노는 “그때 학교에서 취업 허가를 받지 못했다”고 해명했고, 최현석은 “그 이름이 너무 독특해서 기억에 남았다. 정말 신기하다. 내가 이 친구의 옆에서 등을 쓰다듬는 상황은 상상도 못했다”고 그들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디 논란은 생기지 않기를”, “흑백요리사 정말 재밌었어”, “아, 불화인 줄 알았는데 잠수 타버리네”, “잠수 타면 속상할 수 있지”, “모두 보기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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