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밖에서 나가지도 못해..." 최동석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있는 충격적인 건강상태

[오토트리뷴=김유표 기자] 최동석 전 KBS 아나운서이자 방송인이 “이틀 동안 아프고 누워 있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19일 자신의 SNS에 허리에 보호대가 감긴 사진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매년 한 번씩 허리가 아프다”며 “이틀 내내 일어설 수 없었다. 친구가 나를 돌봐줬다”고 허리 상태의 심각성을 언급했다.

또한 그는 “한의사인 동생에게 침 치료를 받고 이제 걷기 시작했다. 누워서 먹기만 하니 살이 쪘을 것 같지만”이라며 자신이 홍보 중인 제품에 대한 설명에 몰두했다.

누리꾼들은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환절기에 허리가 자주 아프네요”, “가족을 위해 헌신하다 보니 이런 부작용이 오는 것 같아요”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최동석은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최근 TV조선의 ‘이제 혼자다’ 프로그램에 출연해 ‘돌싱’ 이후의 삶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제 혼자다’에서 귀에 이상 증세를 겪었다고 밝혔으며,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가진 만큼 소리에 민감해야 한다. 어느 날 PD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 놀라 병원에 갔더니 ‘상반고리관 피열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그가 앓고 있는 ‘상반고리관 피열증후군’은 일반적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미세한 소리까지 증폭되어 느껴지는 증상으로, 자신의 목소리나 심장 박동 소리, 눈동자가 움직이는 소리까지 귀에서 들리는 비정상적인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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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밖에서 나가지도 못해…” 최동석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있는 충격적인 건강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