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되고싶다..." 이혼한지 12년 된 은지원이 최근 공개한 충격적인 재혼소식

[오토트리뷴=장은송 기자] 가수 은지원이 재혼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의견을 나누었다.

23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백지영의 집을 방문한 은지원의 모습이 소개된다.

이날 백지영은 은지원에게 전복 미역국과 소불고기 덮밥을 대접하며 “여자가 만든 밥을 언제 먹어봤냐”고 질문하자, 은지원은 “정말 오래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은지원은 이어 자신의 연애 경험과 스타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새롭게 만나는 사람이 자녀가 있어도 괜찮다. 오히려 고맙다”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한, 은지원은 “내 자식처럼 똑같이 양육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재혼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전했다.

그는 지난 2010년 4월에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2년 뒤 이혼하게 되었다. 이혼 후 12년이 지난 은지원이 연애와 재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이날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은지원은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하여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은초딩’이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졌다.

현재 그는 <돌싱글즈6>와 <동물은 훌륭하다>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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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되고싶다…” 이혼한지 12년 된 은지원이 최근 공개한 충격적인 재혼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