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옥순과 경수가 결별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옥순과 경수는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모두 삭제한 상태입니다. 특히 22기 방송이 끝난 후 올렸던 여러 커플 사진, 경수가 옥순의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 일본 여행을 함께 다녀온 사진, 옥순이 경수에게 썼던 편지 등이 모두 삭제되었습니다. 최근 경수는 옥순이 참여한 동원참치 공구 홍보 게시글을 올렸으나, 이 게시물도 삭제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아직 명확히 관계를 끝내지는 않았지만, 이별 혹은 큰 싸움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수는 최근까지도 옥순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라고 댓글을 달았으며, 옥순은 이에 대해 ‘제 건데요?’라는 댓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옥순은 17일에 혼자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으며, 그 방송 중 경수가 댓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 날인 18일, 두 사람의 사진은 모두 삭제되었습니다.
과거 두 사람의 라이브 방송에서 옥순은 “우리가 자주 싸운다”며, 특히 경수가 술을 많이 마시고 그로 인해 갈등이 발생한다고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또한 경수는 라이브 방송 중 과음으로 술에 취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옥순은 경수의 딸에게 옷을 사서 보내기도 했지만, 딸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이에 대해 옥순은 방송 중 서운함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경수의 딸은 두 사람의 재혼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이로 인해 재혼 계획에 차질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옥순은 경수와 재혼을 위해 서울로 올라갈 계획이었고, 서로의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공무원 일을 그만두기도 했습니다. 경수는 옥순이 파리피플 리를 할 수 있도록 공무원 퇴직을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싸움 혹은 결별의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는 향후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식적으로 알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