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그는 방 하나에서 홀로 남겨졌고, 16살 중학생 시절부터 독립적인 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는 추위와 배고픔을 견디며 외로운 시간을 보냈고, 삶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지만, 그를 지탱해 준 것은 바로 노래였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사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되었고, 방송 후 부모님에게서 연락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동안 그를 떠난 부모님은 어떤 사람들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박지후는 ‘미스터트롯3’에서 자신의 어려운 어린 시절을 고백했으며, 부모님의 이혼 후 중학생 시절부터 혼자 살아야 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추위와 배고픔, 외로움 속에서 힘겹게 살아갔고, 그때는 따뜻한 말 한마디조차 받기 어려운 환경이었죠. 너무 힘들어서 삶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그를 지켜준 것은 바로 노래였다고 합니다. 그는 이 순간에 조항조의 ‘인생아 고마웠다’를 부르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무대에서 열창했고, 그 절절한 감정은 마스터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 주었고, 박지후는 모든 심사위원들로부터 올 하트를 받았습니다.
MC 김성주도 박지후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며 눈물을 흘렸고, 관객들 역시 그가 보여준 감동적인 무대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박지후의 이야기는 유튜브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조회수가 50만을 넘어 100만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MBN의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에서도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여전히 외로웠지만 웃음을 잃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당시 그는 ‘캔디 오빠’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마음 속에는 항상 쓸쓸함을 느꼈다고 고백했습니다.
박지후는 어릴 적 할머니의 손에서 자랐으며,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도 산소에 가지 못했고, 어머니와 아버지 사이에서 반복적인 생활을 하던 중, 중학교 2학년 시절부터 혼자 살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때부터 배고픔과 외로움 속에서 홀로 삶을 살아가야 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도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자신의 삶을 노래로 표현하는 이유는 그때의 어려운 시절을 극복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박지후는 과거 자신이 고된 시절을 보냈을 때, 노래만큼 큰 힘이 없었다고 말하며, 당시 김동원의 ‘묻어버린 아픔’을 부르며 그의 목소리에 모든 아픔과 상처를 담아냈습니다. 심사위원 김원준은 그의 무대를 보고 “박지후만의 블루스가 있었다. 묵직한 한 방을 맞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심사위원은 박지후가 음악을 통해 얻은 위로와 힘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이 느껴졌다고 응원했습니다.
박지후는 자신이 혼자 걸어온 길을 낭떠러지를 걸어가는 기분에 비유하며, 자신을 붙잡아 준 것은 단지 노래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홀로 살아가면서 노래를 부르며 자신을 지탱해 왔고, 노래는 그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노래만으로 살아갈 수는 없어, 인테리어 보조나 블록 설치 등 다양한 일을 하며 살아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5년 전 박지후는 성대에 폴립이 생겨 목소리를 잃을 위기에 처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수술을 받고 다시 목소리를 찾았습니다. 그 후, 그는 노래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무대에서 다시 조용필의 ‘그 또한 내 삶’을 부르며 깊은 감정과 결의를 담아냈습니다. 그날 그의 노래는 심사위원과 관객 모두를 감동시켰고, 박지후는 꿈에 그리던 1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1승 이후, 주변 사람들은 그를 ‘울보’라고 부르며 웃음을 지었지만, 박지후를 더욱 감격하게 만든 것은 부모님에게서 온 연락이었습니다. 아버지는 방송을 보고 문자를 보내었고, 어머니는 투표 방법을 배우며 하루 종일 눈물을 흘리며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는 부모님의 연락에 기쁨과 복잡한 감정을 느꼈지만, 담담하게 말하며 자신의 할머니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박지후는 무대에서 ‘그대 내 친구’를 부르며 이승에 도전했고, 가수 진성은 그가 흘린 눈물이 억울함이 아니라 대단한 과정의 결과라고 칭찬했습니다. 김혜영은 그가 힘든 시절 속에서도 노래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며, 박지후는 “사람은 자기가 생각한 만큼 행복해진다”고 격려의 말을 받았습니다. 박지후는 무대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자신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박지후는 “노래로 삶을 노래하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다짐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무대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것입니다. 그가 더 큰 성공을 거두길 바라며, 우리는 박지후에게 뜨거운 응원의 마음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