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저희에게 또 다른 아이가 생겼어요” 결혼 21년만에 둘째 소식 전한 홍진경의 놀라운 근황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남편과
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홍진경은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 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을) 처음 만난 날 너무 마음에 들었다. 급하게 어떻게 하고 싶어서 키스를 해버렸더니 놀라서 도망을 갔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경은 “그때는 휴대전화에 발신번호가 안 떠서 내 전화도 그냥 받아야 했다. 어디냐고 물으면 한숨 소리가 들렸다. 그렇게 3개월을 쫓 아다녔다”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홍진경의 남편 김정우씨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김정 우씨는 경희대 체육학과 출신으로 그의 어머니는 모 학교재단의 이사 장으로 알려져 있다.
홍진경의 결혼스토리를 접한 누리 꾼들은 “홍진경 남편, 3개월 동안 쫓 아다녔다니 대단하다”, “홍진경 남 편, 사랑은 쟁취하는거야”, “홍진경 남편, 행복하게 잘 사세요”, “홍진경 남편, 남편이 재벌인가?” 등의 반응 을 보였다.

모델 겸 가수 홍진경(33)이 결혼 7
년만에 엄마가 됐다.
홍진경은 29일 오후 2시29분 서울
강남의 병원에서 2.9kg의 딸을 출산
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남편과 가족이 곁을 지키
고 있다.

홍진경 측은 “그간 방송활동도 자제 하면서 태교에 전념했는데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서 홍진경이 무척 기뻐하고 감사해하고 있다”며 “그 동안 관심 가져준 분들에게 진심으 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홍진경은 임신과 함께 3년 동안 맡
아온 KBS 쿨FM(89.1MHz) ‘가요광장’
DJ를 중단했다. 2003년 사업가 김정
우씨(38)와 결혼했다.

한편 홍진경의 팬들은 홍진경이 사
주에 올해 임신운 있다며 결혼 21년
만에 둘째 보는거냐 설레발을 치고 있다.
비록 홍진경의 둘째 임신이 실제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이나 그만큼 많
은 팬들이 염원하고 응원한다는 것
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홍진경이 앞으로 팬들의 염원을 이
워 임신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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