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가지고 놀면 재밌나 너무 충격적이네…” 방송에서 솔로인척 하며 김지민한테 찝적거렸는데 알고보니 5년사귄 여자친구와 속도위반까지한 충격적인 남자 연예인

2017년 kbs 아나운서 조우종과 5년여간의 사내연애 끝에 결혼 소식을 전한 정다은. 흔치 않은 아나운서 부부의 탄생에 박수와 축복이 이어질 법 했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뜨뜻미지근 했는데요.

남편 조우종이 결혼 소식을 전하기 바로 직전까지만 해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개그우먼 김지민에게 구애하는 컨셉을 고수해왔기 때문인데요.

<해피투게더>에서 김지민에게 사적으로 연락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으며 <라디오스타>에서는 전현무와 열애설이 난 김지민에 대해 “기분이 나빴다”고 발언 했는데요.

심지어 사적인 자리에서도 김지민이 TV에 나오면 “내 여자친구 나왔다”고 말하며 김지민을 향한 감정을 서스럼 없이 드러내왔습니다.

조우종의 대쉬는 김지민 뿐만 아니라 한 예능에서 마련된 소개팅 코너에서 일반인 여성에게까지 이어진 바 있습니다.

비슷한 시기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서도 누가봐도 여친없는 노총각 코스프레를 하면서 결혼이 절실하지만 여자친구가 없는 외로운 싱글 이미지를 구축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런 그에게 무려 5년이란 긴 시간동안 몰래 사귀어 온 예비 신부 정다은이 있었다는 사실은 큰 충격과 함께 비호감이라는 반응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남편 조우종의 만행에 가려져 상대적으로 덜 조명됐을 뿐 정다은 역시 조우종과 똑같이 솔로인 척 활동해 왔다는 사실이 드러나 반감을 사고 있는데요.

정다은은 2014년 kbs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에 출연, 솔로인 척 일반인 출연자와 썸을 타다 최종 선택은 거절하며 커플 성사엔 실패한 바 있습니다.

그 무렵 <인간의 조건>에 출연했을 땐 함께 출연한 김지민이 정다은과 조우종이 이미 연인 사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사내연애를 한 적있냐”는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이에 정다은이 당황한 모습이 재조명됐습니다.

커플이 쌍으로 솔로 코스프레를 하다 결국 결혼 소식 공개와 함께 5년여간의 사내연애가 드러나며 온갖 손가락질을 받은 두사람.

혼전임신에 대한 의혹에 대해서도 절대 아니라고 부인하더니 결혼식 후 불과 두달만에 속도 위반이 사실임이 들통나면서 역대급 비호감이라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만남부터 임신까지 시청자들에게 철저히 거짓으로 일관한 조우종과 정다은. 차라리 아무말을 말지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밝혀질 사실을 왜 논란을 자처했는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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