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랑은 절대 안만나요…” 정유미가 공유와의 열애설에 공유와는 절대 안만난다고 말한 충격적인 이유

정유미는 서울예대 재학시절부터 단편 영화에 주연을 맡으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자연스럽고도 섬세한 연기력 덕에 대체 불가능한 배우라는 호칭까지 얻었는데요.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는 사랑에 목매는 캐릭터를 맡아 현실적인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워낙 매력이 많은 배우라 다른 연기자들과도 열애설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세 개의 작품이나 함께한 공유와 끊임없이 사귄다는 소문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의 케미가 좋아서인지 정말 사귀는 사이 아니냐며 의심하는 목소리가 많았는데요.

하지만 정유미는 공유와는 절대 만날 생각이 없다는 의사를 밝혀 주목을 받았습니다. 정유미는 데뷔 이래로 한 번도 공개 연애를 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그녀의 사생활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개중에는 황당한 루머도 있었는데요. 절친한 친구 사이인 유아인과 열애설이 났다고 합니다. 유아인이 좋아하는 친구라며 정유미에게 무한 애정을 드러냈는데 이를 로맨스로 몰아가 로머가 생긴 것이었습니다.

워낙 두 사람이 친하다 보니 일어난 해프닝이었는데요. 이런 어이없는 열애설은 한 번으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예능 ‘윤식당’시리즈를 함께한 나영석PD와는 불륜설이 돌기도 했는데요.

실상은 나영석PD의 뒷담화를 하던 방송 작가들이 퍼뜨린 루머일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정유미를 가장 끈질기게 쫓아다닌 소문은 바로 공유와 사귄다는 루머였습니다.

‘도가니’ ‘부산행’에 이어 ’82년생 김지영’까지 3번이나 작품을 함께해서 그런지 두 사람을 향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특히 ’82년생 김지영’에서 부부 역할 호흡을 맞췄기 때문인지 결혼설까지 나왔는데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유와 정유미가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는 소문까지 퍼졌습니다. 해당 글에서는 공유가 결혼식을 올릴 계획으로 신라호텔을 예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얼토당토않은 루머로 판명되었습니다. 공유와 정유미는 친한 건 맞지만,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단호하게 루머를 위축시켰습니다.

특히 정유미는 “공유 씨와 너무 친한 사이라 로맨틱한 관계가 된다는 건 상상이 안 된다. 앞으로도 사귈 일은 없을 것 같다”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이후 정유미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는데요.

연애 고수일 것 같다는 기자의 말에 “살면서 연애를 딱 한 번 해봤다”며 의외의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연애는 한 번 짝사랑만 두 번 해봤다”며 과거 연애 이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상대가 고백을 받아주지 않아도 어쩌지 못하는 성격이 워낙 연애 쪽에 둔하기도 하고, 일에 빠져 연애할 생각을 잊기도 한다. 아직 인연을 못 만난 것 같다”고 답했는데요.

정유미는 자신만의 확고한 이상형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바로 황제 펭귄 같은 사람이라는데요. 황제 펭귄은 수컷이 직접 알을 품어 부화시키고 양육하는 동물입니다. 이처럼 헌신적인 사랑을 원한다며 솔직한 연애관에 드러냈습니다.

아직까지 인연을 못 만난 것 같다는 말로 미루어 보아 그녀와 열애설이 났던 남자들 중 황자 펭귄 같은 사람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공유 역시 정유미의 확고한 이상형에는 맞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러 번 작품을 함께한 동료 배우로서 두 사람은 여전히 우정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두 사람의 우정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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