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모를리가 없지…” 50억대 미정산 피해 입은 이승기가 결국 스승 이선희를 고소하겠다고 선언한 충격적인 이유

현재 이선희가 후크엔터 대표 권진영으로부터 30억원의 주식을 증여받은 정황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이선희의 딸 또한 5억 가까이 지불받은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승기의 법적 공방을 지켜보며 침묵했던 이유가 바로 이 점 때문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이승기가 친한 기자들과 함께하는 사석에서 스승인 이선희를 고소하겠다고 선언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전부터 이승기는 이선희를 두고 자신의 ‘진정한 스승님’이라 부를 정도로 각별한 사이였는데요. 이승기는 이선희의 어떠한 언행 때문에 고소까지 감행하게 된 걸까요. 지난달부터 이어진 후크 엔터와 이승기의 법정 공방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양 측 모두 강경한 대응으로 소송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런 와중 이승기가 자신의 스승인 이선희에게 깊은 배신감을 느끼고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전해지며 크게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선희를 향한 이승기의 존경심은 연예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이선희 역시 권진영 대표의 횡령 문제와 연관된 여러 정황들이 나오며 이승기는 믿었던 만큼 큰 배신감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이승기는 후크 사장인 권진영과 비할 수 없을 정도로 이선희를 믿고 따랐기에 상처가 더 크다고 밝혔습니다. 그런 만큼 위법적인 일을 저지른 것에 대한 응당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이승기 측은 ‘후크 엔터테인먼트의 전현직 이사들이 광고 모델료를 속이고 일부를 편취했다. 전현직 이사들이 에이전시 수수료 중 일부를 광고 대행사에 지급하지 않고 나누어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관련된 광고 모델료 정산서에 후크측이 지급해야 할 수수료는 10%였지만 3%를 제외한 7%만 지급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나머지 3%는 이선희의 가족을 포함한 후크의 전현직 관계자들이 나눠 가진 것입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후크 엔터는 이승기의 통장을 허락 없이 건드리는 것은 물론 에이전시 수수로 명목으로 정산 수익을 빼돌린 정황까지 밝혀지며 세간의 비판을 받는 중입니다.

이선희의 실망스러운 행적이 밝혀지자 과거 두 사람이 <힐링캠프>에 함께 출연했던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이선희는 ‘우리 회사의 모토는 모든걸 다 가질 수 없다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승기를 교육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에는 ‘겸손’과 ‘희생’을 강조하는 좋은 스승의 가르침으로 포장했지만 사건 이후 사기꾼 그 자체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당시 이선희의 말을 듣고 있던 이경규는 뭔가 짚이는 데가 있었는지 ‘우리회사에서는 다 가질수 있다’며 이선희를 지적했습니다.

이제 와서 보니 대표와 관계자들끼리 수익을 나눠먹는 후크 엔터의 구조를 이경규가 한눈에 파악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티즌들은 처음 사건이 발생했을 때 모르쇠로 일관했던 그녀의 모습에 이유가 있었다며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녀를 진정한 스승님이라고 부르며 깊은 존경심을 표했던 이승기의 심정이 얼마나 쓰라릴지 짐작조차 되지 않습니다. 커뮤니티 사이트들의 여론도 차가웠는데요. ‘몰랐으면 무능, 알았으면 공범’

‘천상의 목소리를 제자 학대하는데 쓰는 사람이었군요’ ‘이선희 팬이라 중립 지키고 싶었는데 여태껏 침묵했던 건 너무 실망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힘든 싸움을 방관하는 이선희의 태도를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후크의 일방적인 입금과 변명에 분노한 이승기는 50억원을 전부 기부하겠다며 싸움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믿고 따랐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만큼 누구보다 아픈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승기의 마음을 위로하며 하루빨리 적법한 보상을 받을 수 있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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