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별다른 논란 없이 연예계 생활을 이어온 이승기는 중고등학교 시절 공부는 물론이고 운동과 음악까지 다방면으로 특출났으며 전교회장을 두 번씩이나 했다는 사실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유명한 일화로 데뷔 전과 후에도 모범적인 삶을 살았다고 그의 지인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합니다.
하지만 이런 이승기에게도 그동안 남모를 고민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이승기와 소속사 간의 정산 문제의 실체가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되었고 18년 동안 몸담았던 소속사로부터 음원 수익을 단 한 푼도 받지 못한 사실이 밝혀지게 되면서 일각에서는 이승기가 노예 계약을 당했다는 말까지 나오며 대중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이승기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여러 히트곡을 출시한 가수이기 때문에 이번 사태가 더욱더 충격적일 수밖에 없는 이승기가 지금까지 받지 못한 미정산 음원 수입만 96억 원 이상이라고 알려지면서 데뷔 초부터 누락되었던 수입까지 더하면 이승기는 수십억대를 소속사로부터 떼먹힌 셈이죠.
이에 이승기는 지속적으로 정산 자료를 요구했지만, 번번이 거절당했으며 소속사를 상대로 정산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 달라는 취지의 내용 증명을 보냈고 파문이 이르자 소속사 측은 그동안 이승기를 통해 막대한 이익을 쓸어 담았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를 기만하며 이승기 측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의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후크는 지난해 이승기와 전속계약 체결 당시 그동안의 정산 내용을 상방 확인하였고 과정에서 금전적 채권 채무 관계를 모두 정산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승기와 소속사 간의 음원 정산 문제로 현재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기서 분명한 사실은 후쿠가 이승기에게 음원 수익의 발생 사실을 고의로 숨겼고 정확한 내역과 근거에 따른 정산이 올바르게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음원 논란 이외에도 후쿠명이 부동산의 이승기의 자본이 존재한다는 사실과 함께 건물 매입을 위해 47억 원이라는 큰 금액의 돈을 빌려준 그에게 아무 권리도 주지 않았다는 주장들이 이어지면서 사태는 더욱 심화되고 있는데요.
후쿠와 이승기의 이상한 동거래는 1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됩니다. 2011년 4월에 후크는 청담동 인근에 위치한 건물의 매입을 결정하였고 매입가는 94억 5000만 원으로 이 건물을 사기 위해 투자의 명목으로 이승기를 끌어들였다고 합니다.
후크는 이승기에게 건물 투자를 제한하며 건물 취득세와 등록세는 후크가 부담하되 매입가액 및 부동산 수수료 등은 정확하게 반반씩 나누기로 했으며 이에 이승기는 건물 매입가액 50프로인 47억 2500만 원을 부담했지만, 정작 건물 등기엔 투자자인 이승기의 이름 없이 후크의 단독 명의로 진행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수차례 공동 명의를 요구했지만, 그때마다 핑계를 대며 차일피일 밀었다고 합니다.
후로 시간은 흘러 이승기는 군대에 입대하게 되었고 그동안 후쿠의 청담동 건물에서 나온 월세 수익은 2013년에서 2021년까지 31억으로 많은 수익 중에 이승기의 몫은 단 한 푼도 없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며 한 언론에서 월세 수익을 왜 챙기지 않았냐는 물음에 이승기는 언젠가 챙겨주시겠죠라고 답하며 자신이 건물에 큰 금액을 투자했음에도 수익에 관해서는 전혀 욕심내지 않았는데요.
2021년 5월 이승기와 후크가 계속해서 갈등을 빚기 시작하면서 이승기가 후크를 떠나 기획사를 설립해 국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선언했고 그의 후크는 언제나 이승기의 조력자로서 응원하며 파트너십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며 아름다운 이별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두 달 뒤 이승기의 돈을 투자금이라고 말해준 권진영 대표는 중간에 말을 바꾸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금전적 관계를 정산하고 합의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합의서에는 청담동 건물에 관한 내용과 이승기가 투자한 47억 원의 금액이 투자금이 아닌 대여금이라는 말과 함께 의미까지 바뀌어 기재되어 있었고, 이에 이승기는 후크가 건물을 살 수 있도록 돈만 빌려준 셈이 되어 버린 것인데요. 이승기는 10년 넘게 건물 투자자라고 살아왔지만 결국 이 합의서에 도장을 찍어 끝까지 건물 지분을 요구할 수 있었지만 소속사의 갈등과 가스라이팅에 지친 그는 부당한 합의지만 어쩔 수 없이 합의서에 도장을 찍었다고 전하게 되었는데요.
그러나 후크 측은 처음부터 이승기가 건물에 투자한 것이 아니라 돈을 빌려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에 대중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최근 후크의 오래 몸담은 소속 대표 연예인들은 전속계약 해지설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 나이 76세 윤여정은 과거 문명 특급을 통해 다시는 협찬을 안 받는 게 아니라 안 해준다는 발언으로 대중들의 놀라움을 사기도 했는데요.
옷 협찬에 대해 언급하며 협찬을 안 받는 게 아니라 안 해준다라고 운을 떼고 늙은 사람이 입으면 모두가 안 산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스태프들은 드레스를 직접 산거냐고 놀리자 윤여정은 드레스는 다네가 산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과거 드라마 작별을 촬영할 당시 입었던 명품 옷들도 직접 구매했다고 언급하며 그가 작품 속 맡은 배역이 부잣집 여자라서 550만 원짜리 품 코트를 사서 입었다는 말에 후크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은 가스라이팅을 받고 있지 않냐는 의문을 사기도 했습니다.
최근 이서진은 정유미와 함께 TBN 예능 윤식당을 하며 절친으로 발전해 미국 LA에서 함께 농구 경기 관람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아직 방송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나영석 피디의 윤 식당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인 서진이네에도 함께 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음원 정산을 받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연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승기를 연예계로 이끈 인물이자 후쿠의 첫 아티스트인 이선희에게도 이목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국민 가수 이선희는 이승기가 고등학생이었던 당시 그를 발굴해 가수로 키워준 스승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고등학생이었던 이승 경기는 과거 밴드 동아리 시절 부모님의 반대로 고별의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대학로 극장을 찾았고 우연히 이선희의 소유였던 소극장을 빌렸는데 여기서 이승기가 밴드 공연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이선희는 가수 제의를 했으나, 당시 이승기 본인은 그녀가 누구 누군지 알아보지 못하고 거절했다고 합니다.
집에 들어온 이승기가 어머니에게 이선희의 가수 제안을 이야기하자 반대를 했던 어머니는 이후로 그를 지지했고 덕분에 이선희의 제자가 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현재 소속사와의 논란이 점차 커지게 되면서 대중은 이승기의 스승인 이선희를 향해서도 의문의 시선을 던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관건은 이선희가 후크의 경영에 관여를 했는지의 여부인데요. 최근엔 이선희의 가족이 이승기의 광고료 중 1프로를 챙겼다는 논란이 전해지며 세상에 알려진 것과 달리 제자인 이승기를 이용한 게 아니냐는 의혹마저 들고 있습니다.
이선희도 이승기처럼 후크에 소속된 아티스트이기만 했다면,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까지는 파악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는 시선과 회사의 근간을 세운 첫 아티스트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상황을 인지했을 수 있다는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이선희는 이 사태에서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 배경엔 연예계와 방송사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는 후크 대표 권진영의 권력으로 권진영 대표는 이 업계에서는 굉장히 유명하며 방송가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계속해서 방송생활을 이어가야 하는 소속사 동료 연예인들은 필연적으로 후크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파악됩니다. 후크 소속 연예인 이서진 윤여정 이승기는 모두 예능에서 활약하는 스타들로 권진영 대표와 나영석 피디와 모두 끈끈하다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말합니다. 특히 이승기는 나영석과 1박2일 이후 다양한 작품을 하며 인연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나영석 피디의 단골인 이승기가 점점 출연 횟수가 줄어들게 되었는데 이는 후크 대표와 이승기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점 특정과 비슷합니다. 때문에 나영석 피디가 이승기보단 후크 대표와의 친분을 더 신경 쓰고 있다는 판단으로 대중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연달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연결고리를 보면 한편으로는 연예계는 무서운 곳이라고도 생각이 드네요.
약육강식 같은 연예계 바닥에서 이승기는 너무 여렸던 사람인 것 같습니다. 이해가 안 갈 정도로 일방적인 희생을 감수했던 이승기의 행동과 배경에는 소속사 대표를 자신과 함께한 동료이자 가족과도 같은 사람이라고 여기며 돈 문제로 갈등을 겪는 것이 싫다고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권영진 대표는 철저히 일을 배신하고 마음껏 이승기마저 분노하게 만든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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