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아시안컵 4강전 을 치르기 전날 손흥민과 이강인이 말다툼을 한 사실이 알려져서 화제가 되었다. 이에 영국의 한 스포츠 기자가 손흥민의 아버지를 인터뷰하여 관련 질문을 했다. 손흥민의 아버지는 손흥민과 이강인이 다툰 거냐는 질문에 대해 둘이 너무 가까워서 사실은 이미 문제를 해결하고 넘어갔을 수도 있어요라고 답했다.
내 아들에게 항상 말씀드리듯이 기사가 나온다면 왜 그런 일이 발생했는지를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말씀드려요 그 기사로 가장 큰 이득을 얻을 사람을 생각해 보면 사람이 곧 기사를 유포한 범인일 것이라고 말씀드렸어요. 손웅정 감독은 명확하게 문제를 직면했습니다. 그는 언제나 올바른 길을 걸어왔고 손흥민을 바르게 키워낸 국민적인 아버지로서 이번에도 정직한 말씀을 했습니다.
그냥 착한 말이 아니라 올바른 말을 했다는 거죠. 그는 또한 덧선 기자가 이번 선수들 간의 내부 갈등에 대해 이야기를 해달라고 요청하자 선수들에 대한 과도한 비난을 자제하며 사건의 본질을 파헤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는 흥민이의 아버지이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어 그 당시에 거기에서 무슨 일이 있었고,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여러분들이 우려할 만한 선수들 사이에 큰 문제는 결코 없어 오히려 그들이 서로 모르던 애들을 갑자기 데려와서 혈기왕성한 20대 30대의 남자애들을 한 팀으로 모았을 때 서로 갈등이 생기고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야 본인들의 자아와 신념이 부딪치면 싸우는 거지.
그러나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주먹을 휘둘렀다 같은 건 사실 크게 신뢰하지 않는 게 좋아 특히 사람 하나의 의견을 듣는 건 당사자들끼리 보기에는 충분히 넘어갈 수 있었던 해프닝이었지만 그것이 기사로 작성되고 어느 정도 과장되는 순간 쓰레기가 돼 그리고 그때 다뤘다면 아시안컵이 끝나고 나서 기사가 나야지 왜냐하면, 지금처럼 축구 협회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아졌을 때야 그 기사를 터뜨리는 게 진짜 말을 아끼려다가 참지 못하고 말하는 거야.
흥민이와 강인이 얼마나 친한지 알겠지 막상 당사자들은 다 풀고 넘어갈 수도 있었어 항상 우리 아들에게도 말하는 것이지만 기사 같은 게 나오면 기사가 왜 시점에 터졌는지를 생각해야 해 그 기사로 인해 가장 이득을 볼 사람을 생각해 보면 바로 사람이 기사를 퍼트린 범인이야 손웅정 감독은 손흥민과 이강인 사이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하며 둘은 친하다고 언급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손흥민은 현재 상황에서 피해자이며 이번 일은 다툴던 사건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강인과 손흥민 사이에 물리적 충돌 후 이강인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 주목받았는데 이는 대표팀 합숙 중 발생한 일이었다고 손웅정 감독이 주장한다.
손웅정 감독은 점고 활기찬 선수들을 모았기 때문에 다뤘던 일이 자연스럽다고 설명하며 이는 손흥민이 아닌 모든 젊은 선수들을 걱정하는 어른으로서의 입장에서 말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발언은 힘을 실어준다.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씨의 말을 들어보면 현재 손흥민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 알 수 있다. 손흥민은 아시안컵에서도 팀의 단합을 위해 노력 노력했지만, 이강인과의 갈등 때문에 사다이가 난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이강인에게 먼저 사과하고 경기에서 잘하자고 격려했다. 이에 대한 반응은 칭찬으로 이어졌다 손흥민이 지금의 선수로 발전한 것은 아버지 손웅정 씨의 가르침 덕분이다. 순흥정 씨는 항상 겸손해야 한다고 가르쳐 주었고 그의 인생 명언은 손흥민에게 큰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일부 선수들이 전지 훈련에 온 듯한 기분으로 탁구를 치는 것이 손흥민에게 탐탁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손흥민이 몇몇 선수들에게 쓴소리를 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대해 논란을 빚은 이강인은 무조건적으로 잘못한 것이다. 다음날도 이강인과 계속 어울리며 팀의 단합을 도모하기보다는 자신들의 자존심만을 내세웠던 선수들도 같은 잘못을 범했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모든 것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었던 이강인은 예의와 배려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집안 교육을 문제 삼고 싶지 않지만 이강인에게 이와 같은 가르침을 먼저 해주는 아버지가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행동은 그의 평소 모습과도 일치한다면, 그것은 폐기물이 아니라 치기물일 것이다.
손웅정 감독은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하며 이 일에 이익을 보려는 사람이 기자들에게 사실을 흘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 없이 발생하는 일은 없다. 지금의 상황도 마찬가지로 누군가가 소문을 내고 그것을 기자들에게 흘려일을 키웠다 이렇게 선수들 간의 일을 기사화하고 문제를 키우는 데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갈등은 축구 협회와 클린스만 감독의 비롯 비난을 피할 수 없다. 갈등이 사실이더라도 이것은 감독과 협회의 잘못 때문에 경기에 영향을 미치게 한 것이다. 손웅정 감독은 사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으며 협회 지도부는 이러한 갈등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클린스만 감독의 삶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협회 지도부 전체가 책임을지고 물러나야 한다.
이단위는 유럽에서 자랐기 때문에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을 것이다. 유럽 선수들은 감독에게 확실한 의견을 표현하는 경향이 있으며 교체될 때 감독을 무시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모습은 종종 언론에 보도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는 다시 경기장에 돌아가게 된다. 이강인이 자신의 주장이 강하고 감독에게 굽히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중요한 경기가 앞으로 다가오고 있었기 때문에 그는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도 이렇게까지 비난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과거에도 대표팀 선수들이 경기를 앞두고 탁구를 치다가 문제를 일으킨 적이 있었지만 그들을 제명하지 않았다. 이강인의 경우도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 그는 단지 탁구를 치다 선배들과 다뤘을 뿐이며 코치들이 꾸짖고 지나가면 될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재 그의 행동은 전 국민의 관심을 받는 공직이 되어 버렸다 이강인에 대한 비난을 멈추고 대신 협회 개혁에 집중해야 한다. 협회가 원하는 대로 관심을 분산시키는 것은 안 된다. 선수와 감독을 희생양으로 삼고 협회는 자신들만 빠져나갈 길을 모색하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을 표적으로 삼는 대신 협회장이 독단적으로 감독을 선임했고 이런 상황이 가능하도록 방치한 협회 지도부도 무능의 책임을 져야 한다. 그래야 변화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다. 한편, 손웅정 감독의 발언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아이들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성장하며 편한 길을 선택하는 대신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거실에서 TV를 없애고 부모의 핸드폰을 치워두는 것이 가정교육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부모가 편하고 싶어서 아이들에게 스마트폰 영상을 보여주는 것은 부모의 편의를 위한 것이지만 부모는 불편함을 견디고 아이들에게 올바른 행동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행동들이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손웅정 감독은 손흥민에게 단 한 번도 축구하고 말한 적이 없다며 그는 많이 뛰놀면서 많이 보고 많이 경험하다 보면 어떤 아이든 내가 이건 잘할 수 있어 하는 것을 찾게 된다며 손흥민은 그게 축구일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손웅정 감독은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는데 그는 손흥민을 지도할 때 체벌을 했다는 것을 예전부터 숨기지 않았다.
손 전 감독은 성서를 보면 아이의 마음속에 어리석음이 자리잡고 있다는 구절이 나온다고 하며 유대인들은 아직도 아버지가 자식을 체벌한다며 체벌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아이에게 안 되는 건 안 되는 것이라고 정해줘야 하고 그에 대해서는 끝까지 타협해서는 안 된다고 발언했다.
손웅정 감독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손흥민 선수를 두고 월드클래스가 아니라 묘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2022년에도 퀴즈의 출연을 통해 같은 입장을 밝혔으며 손흥민은 아버지의 의견 연이니 제가 거기에 더 살을 붙일 수는 없는 것 같다며 저도 제가 월드 클래스라고 생각하지 않고 진짜 월드 클래스라면 이런 논쟁이 안 펼쳐진다 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통해 한국 축구의 오늘이고 이강인은 한국 축구의 내일이라는 점을 감안하며 이번 일을 계기로 이강인을 비롯한 이번 문제에 엮인 선수들이 다시금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잘못을 반성하고 더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 을 품었다.
그러나 실수를 한 번 아니 두 번까지는 어쩌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세 번째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그건 실수라고 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부디 이간인 선수를 비롯한 여러 축구 선수가 아닌 그들만 아니라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는 모두가 손웅정 감독이 손흥민에게 전한 말을 곱씹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