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은 한 방송에서 월세가 밀릴 정도로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는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구호 물품을 보내기도 하고, 그가 식당에 가면 어머님들이 용돈을 주기도 하는 등 웃지 못 할 일들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이후 김장훈은 자신의 SNS에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 연예인 걱정이라며 생활고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연예인들은 고정 수입이 없기 때문에 생활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최근 코요테 멤버 빽가도 팬으로부터 그의 수입에 대한 걱정 섞인 질문을 받았는데요. 이에 연예인 걱정하는 거 아니라며 단호한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빽가는 어린 시절을 화장실이 2개밖에 없는 판자촌에서 보낼 정도로 가정 형편이 어려웠다고 했습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신문배달을 하고 많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벌었다고 합니다.
고등학생 시절 춤에 빠져 1998년 백댄서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4년 코요테의 멤버로 연예계에 정식으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 이후 자신의 어릴 적 꿈이었던 사진작가 활동도 시작했고, 2008년 개인 사진 스튜디오를 열고 ‘by 100’이라는 이름으로 작품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패션 화보부터 광고 촬영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사진작가로서 자신의 업적을 쌓아갔습니다.
그러나 2009년 갑작스러운 뇌종양 판정을 받으며 큰 위기를 겪게 됩니다.
29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두렵고 절망스러운 소식이었지만 지인들의 도움으로 수술을 진행하였고 투병 끝에 건강을 회복하게 됩니다.
이후 사진작가로서 인정을 받은 빽가는 2012년 라이카 카메라의 아시아 첫 모델이자 작가로 발탁되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게 됩니다.
덕분에 높은 고정 수입이 생겨 가수 활동보다 더 많은 수익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후 홍대 고깃집부터 청담동 카페 등으로 다양한 사업에 도전하였습니다.
한 토크쇼에 출연해 고깃집에서만 한 달에 1억 5천만 원의 매출이 나오며, 사진작가의 수입은 2천만 원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선인장 카페는 1500만 원의 매출이 나오는 등 한 달 매출만 무려 2억 원 이상임을 밝혔습니다.
특히 앤디 워홀의 캠벨수프 캔에 선인장을 심어 키우는 선인장 사업이 큰 인기를 끌어 대기업에서 구매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행사나 공연뿐만 아니라 작사가로서 저작료 또한 쏠쏠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7개의 사업체를 운영하며 고급빌라에 살고 있는 것과는 달리 자산 관리에 미숙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근 출연한 예능 <영수증>에서 적금, 예금은 하나도 없으며 집에 현금을 모아둔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투자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이 주변의 권유에 투자를 해 현재 원금의 -70%라는 기록적인 수익률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70%라는 보기 힘든 수익률을 내고 있지만 월 2억 원의 수입이 있다니 연예인 걱정은 그만두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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