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해서 못살겠다” 이경실 아들 일때문에 방 구해줬더니 여자친구와 동거, 아들이랑 연을 끊은 충격적인 이유

방송인 이경실은 아들 손보승의 혼전임심을 처음 알게되었을 때를 떠올리며 솔직한 본인의 심정을 고백하면서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이경실이 출연한 바 있는데 이때 아들 부부의 속도 위반 사실을 언급하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녀는 1년만에 ‘동치미’에 나왔던 거라 “그동안 동치미에서 나와달라고 하는데 민망했다. 창피하기도 했다”라고 어색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보승이가 사고를 쳤다. 속 끓는 사연”이라며 입을 열었고 “제 주변에 아직 손자, 손녀를 본 친구들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경실은 이어 아들의 대해 소식을 전했는데요.

“제작년 7월쯤이었을거다. 제 아들이 아직 군대도 안 다녀오고 23살이었다. 배우 일도 하면서 밤에는 부천에서 택배 일을 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이경실에게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운전하다 보니 제게 ‘새벽에 일 끝나고 잠깐 잘 수 있게 부천에 방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걱정되는 마음에 허락해줬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경실은 이때 아들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방이 잠만 자는 방이 아니라 여자친구도 왔다 갔다 하는 방이 된 것 같다”라며 말했습니다.

그녀는 “그 나이에 연애하는 게 얼마나 재밌었겠냐, 그렇다 보니 역사적인 일도 빌어진 것 같다”며 덧붙였습니다. 어느날 아들이 “엄마 오늘 기분이 좋아 보이시네요?라며 눈치를 봤다고 하는데요.

이경실은 바로 촉이 오길래 “아기 가졌니?라고 물었고 아들은 “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이경실은 처음엔 말려보려고 했으나 아들의 “심장소리를 들었어요”라는 말에 ‘끝났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런 아들에게 이경실은 “아기 심장소리는 들리고 엄마 심장소리는 안들리냐”며 아들에게 욕두문자를 쏟아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남의 자식이 아이를 책임진다고 하면 멋있겠지만 내가 긍정적인 사람한테 자식 일은 그렇게 안되더라”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아들에게 인연을 끊자고도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다행히 며느리가 될 사람이 아이를 잘키웠고 안심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며느리를 인정하고 위로를 전넸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며느리와는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이경실이지만 처음에는 충격이 심했을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현재는 잘 이겨내고 잘 사는 것 처럼 보이는데요. 앞으로도 계속 이 행복 유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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