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폰, 할인 카드 쓰는 남자는 정떨어져요…" 유재석이 남자를 지갑으로밖에 보지 않는 톱스타 여배우를 향한 날린 속시원한 일침, 톱스타 여배우의 정체

유재석이 예능 방송 도중, 위험한 발언을 한 톱배우에게 일침을 날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배우 김옥빈이 MBC 예능 프로그램 ‘공감토크쇼 놀러와’에 출연해 “어떤 남자가 별로냐”는 질문을 받았는데요.

그런데 김옥빈이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쩨쩨한 모습을 보일 때 별로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남자가 쿠폰, 할인카드, 적립카드를 내밀 때 별로라는 예시를 들고 말았죠.

이 말을 듣자마자 함께 출연했던 가수 환희가 의아한 표정으로 김옥빈을 바라보았습니다.

다른 여자 출연진도 황당한 미소를 띄며 김옥빈을 빤히 바라보고만 있어 이날 방송이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유재석이 정색어린 표정으로 김옥빈의 발언을 수습해내,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 발언은 바로 기사로 보도 되어, 김옥빈은 “된장녀 이미지”를 얻게 되었죠.

tvN 예능 프로그램 ‘ENEWS’에서 실시한 ‘100 트럭을 줘도 갖기 싫은 여자 스타’ 중에 김옥빈이 2위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김옥빈이 이에 대해 “이러다가 OO녀 타이틀을 휩쓸겠습니다. 회사에서 저더러 가십걸이라고 부릅니다”라는 SNS 글을 남겼는데요.

결국 논란이 더 거세지자, 김옥빈이 Mnet 예능 프로그램 ‘오케이 펑크 (OK, PUNK!)’에 출연해 “사실 그 날 발언은 대본이었다”고 해명하였습니다.

김옥빈이 “저는 그때 알뜰한 사람의 개념을 욕한 게 아니라 그냥 분위기 깨는 사람이 싫었던 거예요”라며 다소 모순적인 주장을 이어나갔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할인 카드 냈다고 분위기 깼다고 한 게 된장녀가 아니라고?”, “근사한 식사의 기준이 돈이라는 거잖아. 그게 된장녀지”, “첫만남에 알뜰하면 안되나?”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김옥빈이 이 프로그램에서 일진설을 언급하면서 “저 폭주 뛰었어요”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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