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안타깝네…” 교통사고 이후 돌연 모습을 감춰버린 여배우 조용원의 최근 충격적인 근황

자신의 인생이 무속이니 말한 대로 흘러가자 결국 연예계를 떠난 비운의 배우도 있습니다. 바로 하이틴 스타 조용원입니다.

조용원은 엄청난 인기를 달리고 있었지만 교통사고로 큰 부상을 입고 연예계를 떠났는데요.

교통사고만 나지 않았다면 강수영과 경쟁을 이루며 승승장구 했을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 그리워 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조용원은 중학교 1학년 때 아버지를 여의고 홀로 남은 어머니가 자신과 두 남동생을 돌봤다고 하는데요.

어머니는 아이들이 아버지가 없다는 좌절감을 갖지 않기 위해 성인이 될 때까지 아버지는 미국에 계신다라고 거짓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아버지가 없는 집안에서 조용원은 어릴 때 부터 강한 책임감을 갖고 자라나게 됩니다.

조용원은 중학교 3학년 재학 당시 걸스카웃 선배 고등학생 언니들이 탤런트 시험을 보러갈 때 자신도 구경을 갔다고 하는데요.

그 때 우연히 방송국 직원의 권유로 현장에서 미스롯데 응모원서를 썼고 대회에서 미스롯데 인기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아역배우 출신에서 자연스럽게 성인 연기자가 된 조용원은 공부 못한 연기자라는 말을 가장 듣기 싫어하였다고 하는데요.

한 일화로 수험생 신분으로 드라마 촬영 중이었던 조용원은 수험생활을 하기 위해 작가에게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어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해달라고 부탁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렇듯 조용원은 학업에 대해 매우 진지한 태도로 임했다고 합니다.

결국 조용원은 학력고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하게 되고 훗날 일본으로 유학을 간 조용원은 와세다 대학의 학부를 마치고 도쿄대학 대학원 사회정보학 박사까지 취득을 하게됩니다.

그렇게 조용원은 중앙대에 입학을 하고 김희애, 전인화와 함께 중앙대 트로이카로 이름을 날리게 되는데요.

조용원은 1984년 영화 ‘땡볕’ 으로 큰 주목을 받게 됩니다. 이로인하여 당시 강수연을 월드스타로 만든 영화 ‘씨받이’ 주연으로 임권택 감독이 처음에 생각한 여배우가 바로 조용원이었다고 했을 정도라고 했는데요.

하지만 1985년 조용원은 큰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면서 삶의 궤적이 완전하게 바뀌게 됩니다.

20살의 나이에 어머니가 운전하는 승용차를 타고 학교에 등교중 화물차를 추월하려다가 차가 가로수를 들이 받고 그대로 5미터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바람에 전치 10주의 중상을 입게 됩니다.

이 사고로 인해 그녀는 이마에 52바늘을 꿰메는 상처가 남았고 이후 상처를 가리기 위한 성형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조용원이 세상을 떠났다는 루머가 돌 정도로 매우 큰 교통사고였다고 합니다.

조용원은 교통사고 이후에도 드라마와 영화등을 하면서 다시 활발하게 활동을 하다가 1990년 4월 일본 와세다대학 예술학 전공으로 유학길에 오르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통사고 이후 동시에 연예게를 은퇴한 뒤 일본 유학길에 오른걸로 알고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조용원은 “사람들은 나의 상한 얼굴에만 관심을 나타냈다.”, “길거리에서 나를 보면 호의를 베풀었는데 그 이유는 괴롭게 가린 얼굴을 들춰보기 위해서였다.” 라고 밝혔는데요.

이로 인해 자연히 언론 기피증과 대인기피증이 생겼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스무살의 어린나이에 파파라치들이 자신의 상처난 얼굴의 사진을 찍어 잡지같은데 내는 사람들이 있어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조용원은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연예계에서 멀어졌고 일본 유학길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후 한국에 돌아왔지만 어머니가 아파 병원을 왔다갔다 하며 간호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용원은 2019년 한국인들이 가장 그리워 하는 스타에 뽑혀 그녀를 찾는 과정도 있었는데요.

하지만 조용원의 지인은 은퇴 후 방송에 노출이 되는 것을 극히 꺼려 한다고 조용원을 대신하여 의견을 전했습니다.

한 때 최고의 하이틴 스타였던 조용원 앞으로의 멋진 인생도 응원하며 언젠가는 대중들과 만나는 기회가 오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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