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초등학생들의 믿을수 없는 모습이 전해저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무슨일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 페이지 ‘키즐’에는 ‘팔을 다친 사람을 발견한 초등학생의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들은 다친 사람을 보고 어린 초등학생들은 어떻게 반응을 하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했습니다.
영상에 등장한 초등학생들은 팔이 다친 사람을 보고 모두 같은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어려운 사람을 보면 도와주는게 당연하잖아요”
이들은 모두 하나같이 다쳐서 쓰러져 있는 남성을 부축하며 짐을 들어주었다고 하는데요.
이중 한 초등학생은 “목마르죠? 제가 음료수 드릴게요”라며 가방 속에서 ‘시크릿쥬쥬’ 음료수를 꺼내 손에 쥐어주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어떤 여학생은 신호등 앞까지 가방을 들어주며 “저 현금 많이 있어요! 떡볶이 사드릴까요?”라면서 말을 했습니다.
어린 초등학생들의 순수함과 따뜻함이 엿보인 이 영상은 많은 누리꾼들은 “너무 감동적이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착한 아이만 가득할 줄은 몰랐다”며 아이들에게 감탄을 했다고 하네요.
할머니가 버스에서 돈이 없어 난처해 하자 한 초등학생의 충격적인 행동
회사일로 버스를 타게 되었습니다. 출퇴근시간이 지나서인지 버스안은 한가하였지만 남은 좌석은 없었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어떤 할아버지가 양 팔에 묵직한 짐을 갖고 버스를 타셨습니다. 그렇게 서서히 출발을 하고 다음 정거장에서 버스 기사가 할아버지께 내리라고 하셨습니다.
“차비가 없으면 타시면 안돼죠. 내리세요”
할아버지께 면박을 주시고 계십니다. 할아버지는 지갑이 없어졌다며 계속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한번만 태워 달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운전사는 무조건 내리라 실랑이 하고 있던 중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앞으로 나오더니 가방에서 만원짜리 지폐를 꺼내면서,
“아저씨 제가 대신 낼께요. 그리고 다음부터 할아버지같은 손님이 계시면 나머지만큼 태워주세요”
그리고 할아버지를 본인이 앉았던 좌석으로 모시고 갔습니다.
그 아이의 놀라운 용기를 보면서 감격의 눈물과 실천하지 못한 것에 대한 창피함이 몰려왔습니다.
그 모습을 본 다른 사람도 저와 같은 마음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바보 어린애보다 못하다니’
그 아이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버스에서 내릴때 그 아이에게 만원을 쥐어주며
“고맙다. 어른들 보다 용기가 대단하구나” 얼른 인사를 하고 내렸습니다.
나를 다시 반성하게 하는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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