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은 1990년생으로 2012년 SBS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당시 23살의 나이로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4년 브라질 월드컵 프리뷰쇼 진행을 맡게 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고 SBS 소속 아나운서로서 40회 이상의 외부 공식 행사를 맡았는데요.
또한 4개의 홍보대사를 맡았고 2번의 올림픽, 2번의 아시안게임, 2번의 월드컵 총 6번이나 국제 스포츠 대회 MC를 했던 간판 아나운서였습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챔피언 스페인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1차전에서 네덜란드에게 시원하게 털린 후 칠레와 2차전을 치렀는데요.
그 도중 브라질 월드컵을 취재하기 위해 현장에 나가있던 장예원이 스페인 유니폼을 입고 홀로 응원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이 장면은 전광판에 올라옴과 동시에 전 세계로 송출되었는데요.
몇 초도 안되는 이 동영상과 사진이 SNS상에 퍼지면서 스페인 응원녀로 한순간에 유명세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당시 일본 니혼TV에서는 월드컵 미녀 2위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2014년 10월 수영선수 박태환과 서울 청담동의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모습을 비롯해 영화관에서 포착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박태환 측은 “지인의 소개로 몇 차례 만났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밝혔는데요. SBS측 관계자는 “장예원에게 확인 결과 아무런 사이 아니라고 했다”라며 부인했습니다.
이후 2018년에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예원, 윤성빈의 데이트 목격담이 올라오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는데요.
작성자는 “신도림 쇼핑몰에서 두 사람이 팔짱끼는 모습을 봤다”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윤성빈 측은 “장예원과 사적으로 만난 것은 맞다. 만약 연인이었다면 대놓고 만났겠는가”라며 적극적으로 부정했는데요.
결론은 장예원 열애설에 진짜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장예원은 귀엽고 청순한 외모로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장예원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에 여우짓이 있는 것도 인터뷰나 일상 생활에서 포착된 모든 남자들에게 애교스럽고 살갑게 대하는 모습이 네티즌들에게는 여우짓으로 보여 이런 수식어가 붙었습니다.
물론 여우짓을 한다는 것 자체가 무조건 비난받을 짓은 아니지만 상대가 유부남이라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이 때문에 장예원은 엄청난 악플 세례를 받기도 했었는데요. 과거 차두리가 이혼을 하기 전에 왜 아이스크림을 사줬냐며 손을 덥석 잡는 모습, 뿐만 아니라 김일중 아나운서 어깨에 안기듯 기대고 웃고있었습니다.
김일중은 한 인터뷰에서 “아내가 장예원을 질투하더라. 지난 월드컵 출장 때도 장예원과 파트너였는데 그러다 보니 장예원과 늘 붙어다녔고 사진을 보고도 질투하더라. 딱봐도 직장동료 사진이었는데 그랬다”
그는 눈치는 밥말아 먹은것 같은 멘트로 장예원과 세트로 네티즌들에게 욕을 먹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장예원 여우짓을 검색하면 끊임없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장예원의 여우짓이 안 먹힌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유부남인 김환 아나운서인데요. 김환 아나운서가 문래동에서 먹은 버거가 맛있었다며 게시글을 올리자 장예원은 댓글에 “집 가까운데.. 저 지금 집인데..”라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어서 김환은 “응 푹쉬어라”라며 철옹성 같은 철벽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부남 팔에 기대는건 진짜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장예원은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여우짓 한다’라는 말이 기본적으로 듣기 좋은 말은 아닌데 장예원은 유튜브 채널명을 ‘장폭스TV’라고 지은것을 보면 장예원 역시 보통 멘탈이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다른 기사도 함께 읽어보세요!
“와… 너무 충격적이고 안타깝다.”, ’70년대 이효리’ 로 불리던 김형자의 화려한 모습 뒤 감춰진 반전 인생사, 충격적인 이혼사유
“이건 미친 일입니다… 손흥민이 6명을 재끼다니” 영국 BBC에서 한국과 포루투갈 경기를 분석하다가 경악한 패널, 손의 옛 스승인 포체티노의 놀랍고 충격적인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