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한 유산을 후처와 개에게 남기고 죽은 노인에게 사람들이 욕을 하고 있었습니다.
세 자녀들은 소송을 하니 어쩌니 난리가 났습니다.
나이 70에 새로 얻은 젊은 마누라와 10년 정도 살다 죽게된 노인을 보고 사람들이 젊은 여자를 얻어서 살더니 미쳤다며, 여자가 노인을 꼬셨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유서에는 이렇게 쓰여있었습니다.
“너희들은 내 자식이니 나의 재산을 줘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나는 너희들을 남부럽지 않게 교육을 시켜줬고 그 덕분에 남들보다 부유하게 살게 되었다. 하지만 내가 아파할때 너희들은 내 옆에 없었다.
내가 울적할때 나랑 놀아주고 위로해 준 것은 저 강아지밖에 없었다.
그리니 대부분 유산을 젊은 아내와 개에게 왜 주었는지 이해해 주길 바란다.
젊은 아내가 못된 계모로 살아도 내게는 가장 소중하고 고마운 사람이다. 설령 내 재산을 노리고 나에게 왔다해도 나에겐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녀가 내게 잘하는 이상은 내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내 인생에서 가장 괴롭고 힘없고 ,외로운 마지막 시기를 같이 해주었기에 나에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힘없이 외로이 사는 노인에게 어떻게 해 주는 것이 필요하며 어떤 사람이 소중한 사람인가를 생각해 주길 바란다”
현실을 대변하는 일화인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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