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아빠 퇴직금으로 시아버지 벤츠를 사달라는 남편” 친정아빠가 평생을 일한 곳에서 받은 퇴직금으로 자기 아빠 벤츠를 사달라는 남편, 황당한 요구를 들은 여자의 충격적인 행동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지금 출근해서 일하고 있니 아니면 잠깐 이야기 좀 할 수 있을까?

어머님 안녕하세요. 네 지금 괜찮아요. 말씀하세요.

이다음 달엔 누구 생일이 있는지 알고 있지 당연하죠. 아버님 생신이시잖아요.

그래 너가 알고 있으니까. 다행이구나 그날 뭐 준비할 건지 따로 생각해 본 건 있니?

글쎄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은 것 같아서 특별하게 정해 놓은 건 없는데 나중에 남편이랑 이야기해 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아요.

혹시 아버님이 뭐 갖고 싶으신지 아시는 게 있나요? 안 그래도 오늘 이야기하려고 연락한 거야.

올해 초부터 그렇게도 뭐가 갖고 싶다고 징징대는데 내가 해주기에는 너무 큰 물건이고 그렇다고 너희들한테 해달라고 말하자니 우리가 부담 주는 거 같아서 고민이네.

대체 아버님께서 뭘 원하시길래 부담이 된다는 거예요??

혹시 명품 같은 많이 비싼 건가요? 차라리 명품이면 내가 하나 사주고 말지.

이 양반이 젊었을 때부터 외제차를 한 번도 못 타봐서 그런지 나이 먹고 심통이 잔뜩 난 것 같더라.
외제차요? 지금 아버님 타고 다니시는 차도 완전 새차 아니에요.

재작년에 새로 바꾸신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니까 말이다.

늙어서 주책도 그런 주책이 없다. 어제는 저녁 식사하면서 반주를 한 잔 하더니, 나보고 젊었을 때 돈 관리를 못해서 자기가 지금 이 모양 이 꼴로 사는 거라더라.

내가 옛날에 주식 한 번 했다가 5000만 원 날려 먹은 적이 있잖니 그 이야기를 10년도 넘었는데 아직까지 하고 앉아 있어.

나 때문에 평생 벤츠 운전 때 한 번 못 잡아봤다고 완전 난리야 벤츠요 벤츠는 갑자기 왜 그건 너무 비싸지 않나요?

나야 자동차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잖니 그냥 아무거나 굴러가는 것 하면 그만인데 내 생각엔 얼마 전에 너희 아버지 친구 영식이 아저씨 있잖니 그 형식이 아저씨가 자식들이 돈 모아서 벤츠를 사줬다 하더라고.
집안 자식들이 다들 성공했잖아. 그래서 그걸 보고 오더니, 배가 아파서 저러는 것 같아.

그랬구나 집안 자녀분들도 정말 대단하네요. 부모님에게 벤츠 사줄 정도면 엄청 성공하셨나 보네.

그 집안에 자식이 둘인데 아들은 갈빗집 차려서 대박이 났고 딸은 의사한테 시집갔다 하더라고.

공부는 우리 아들이 훨씬 더 잘했었는데 성공하는데 대학 잘 나온 건 중요하지도 않은 건가 봐 저희도 나름대로 열심히 맞벌이하면서 살고 있어요.

벤츠라니 좀 충격적이긴 하네요.

그런데 그게 그렇게 많이 비싸니 나는 잘 모르지만 하는 이야기 들어보니 요즘 할부 같은 게 잘 되어 있어서 한 달에 얼마 하지도 않는다던데 저도 자세히는 잘 모르지만 할부로 하더라도 엄청 비쌀걸요.

아버님이 저희한테 벤츠 받고 싶어 하시는 거예요?

나는 잘 모르겠다. 친구들은 다들 외제차 타고 다니는데 혼자 국산 차 타니까 쪽팔려서 그러는 갑지 하긴 몇 년 더 있으면 칠순인데 지금이 아니면 언제 한번 타보겠어.

더 나이 들면 운전도 못할 것 같은데, 저희도 능력이 있으면 아버님 원하시는 대로 해드리고 싶긴 한데 벤츠가 아니라더라도 자동차 같은 물건은 너무 부담스럽네요.

너희들 혹시 모아놓은 돈 없니 내가 모아둔 돈이 500만 원 정도 있는데, 그거 보태서 사줄 수 있으면 이 양반 소원은 들어주고 싶다.

저희가 따로 모아둔 돈이 그렇게 많이 있을 리가 없죠 집도 전부 저희 돈으로 장만했고 지금도 매달 대출 갚느라 목돈 모을 기회가 없었어요.

죄송해요. 어머님 아버님 생신 선물은 남편이랑 상의해서 생각해 볼게요.

한 번에 사달라는 게 아니라, 할부로 하면 좀 괜찮지 않을까? 그것도 만만치 않게 비쌀 거예요.

게다가 요즘 금리도 올라서 저희 생활비도 정말 팍팍하게 살고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도저히 무리예요.

저도 어떻게든 아버님 원하시는 건 해드리고 싶은데 가격대가 너무 높은 거라서 이번만큼은 힘드네요.

그럼 내가 오늘 저녁에 이야기해줘야겠네 하나뿐인 아들이랑 며느리가 절대 못 해준다고 했으니까. 쓸데없는 생각은 일찌감치 단념하시라고 말씀을 그렇게 하시면 아버님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시겠어요.

뭐 어쩌겠어 너희들도 돈이 없다고 하는데, 돈이 죄지 사람이 죄냐 노인네가 그냥 하는 소리였으니까. 신경 쓰지 마라.

내가 해 준 것도 없이 무슨 낯짝으로 벤츠를 사달라고 했는지 부끄러워지네.

어머님 죄송해요. 대신에 제가 오빠랑 잘 이야기해서 다른 좋은 선물 사드린다고 말씀해 주세요.

벤츠 아니면 다 싫다고 하는데, 다른 선물이 눈에 들어오기나 하겠니.

괜찮으니까. 우리한테 더 이상 신경 쓰지 말거라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처럼 주제에 맞게 살아야지.

남편과 결혼한 지 3년 됐고 저희 결혼할 때 시댁에서 한 푼도 받지 않았어요.

그렇게 시부모 형편이 어려워 보이진 않았는데 끝까지 돈 없다고 하시니 달라고 할 방법은 전혀 없었죠.

생각해보면 우리가 부모님에게 돈을 맡겨놓은 것도 아니고 자식이 결혼한다고 해서 꼭 부모가 돈을 보태줘야 한다는 법은 없잖아요.

현실을 만족하면서 감사하며 살았고 받은 건 없었지만 자식 노릇은 할 만큼 하며 살았습니다.

결혼하고 나서 보니 돈 없다던 시부모님은 여행도 잘 다니시고 이 년 전에는 아버님 차도 커다란 SUV로 바꾸시더라고요.

약간 서운한 마음은 들었지만 그래도 시부모 재산이니 제가 뭐라고 할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올해 들어서 아버님께서 외제차를 타보고 싶다며 저희한테 사달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작년에 대출 2억 받아서 집을 장만했기 때문에 당장 저희가 갚아야 할 대출금 부담도 심했고 도저히 생활비에서 여력이 되질 않았어요.

무엇보다 저희도 6년 된 작은 존중형 차를 타는데 갑자기 무슨 벤츠입니까? 능력만 있으면 다 해드리고 싶지만 현실은 그게 아닌데 어쩌겠어요.

여보 엄마가 당신한테 아빠 선물 때문에 연락했다면서 아까 전에 연락 와서 이야기했는데 다른 것도 아니고 외제차를 사달라고 하시잖아.

우리가 능력도 안 되는데 그냥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어 그렇다고 단방에 거절하면 어떡해 엄마가 얼마나 섭섭하셨으면 나한테 울면서 전화를 다 하셨겠어.

아니 사드릴 수도 없는데 괜히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가는 아버님 어머님 기대만 더 하실 텐데 당신 나중에 감당할 수 있어.

우리가 조금 더 고생한다고 생각하면 될 거 아니야. 아빠가 이제 운전을 하셔봤자 몇 년이나 더 하시겠어 노년에 한 번 멋진 차 타보고 싶다는데 그것도 못 해준다고 딱 잘라버리면 내 마음이 편하겠니.

아니 아버님이 뭐 사달라고 한 줄은 알아 제대로 듣긴 한 거야. 벤츠를 사달라고 하시잖아.

다른 친구분들도 다 벤츠 타고 다닌다면서 정신 차려 우리가 돈이 어디 있다고 그걸 사드려.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해드리면, 되는 거지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산 사람 소원을 못 들어줘 아버님 생신 선물 하나 때문에 대출까지 하자는 거야.

우리도 돈 없어서 중고차 타고 다니는 주제에 우린 아직 젊으니까. 좀 더 고생한다고 생각하면 되잖아.

자기는 장인어른이 그런 부탁을 했으면 소원을 안 들어주고 싶겠어 ?나도 당연히 해드리고 싶어.

근데 돈이 있어야 해드리지 지금 생활비도 팍팍한데 여기서 대출까지 해서 벤츠를 사드리면, 나중에 우린 어떻게 할 생각인데 저축은 안 할 거고. 애는 안 낳을 거야??

그거야.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되겠지 3년 할부하면 딱 3년만 아끼고 살면 되잖아.

여보 진짜 아무런 대책 없이 이러지 좀 말자 지금도 힘들어 죽겠는데 여기서 무슨 대출까지 더 하자는 거야.


그러면 대출받지 말고 아까 엄마랑 통화하다가 좋은 생각이 하나 떠올랐는데 무슨 생각 괜히 이상한 소리 할 거라면 말도 꺼내지 마.

나 진짜 지금 기분 안 좋으니까. 그런 거 아니니까 일단 들어봐.

아빠가 사고 싶은 차가 8000만 원 정도인데 지금 우리 아빠 차 팔면 3000 정도는 해결된단 말이야.

그럼 문제는 나머지 5000만 원이지 그래 정도겠네 5000이면 3년 할부로 했을 때 이자가 얼만 줄 알아?
내 이야기 끝까지 좀 들어봐. 작년에 장인어른 퇴직금 받으셨잖아.

평생 한 직장에서 일하셨으니 퇴직금도 어마어마하실 것 같고, 돈 조금만 나눠달라고 하면, 안 될까?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우리 아빠 퇴직금을 가져오라고 돈으로 시아버지 벤츠를 사주게?

아니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고 어차피 내가 저번에 들어보니까, 목돈을 그냥 은행에 넣어두시는데 쓸 곳 없으면 우리가 가져다가 꼭 필요한 곳에 잘 쓰면 되겠다는 생각이지.

아니 어떻게 오빠가 그런 생각을 할 수가 있어 그거 우리 엄마 아빠 노후자금이야 지금까지 우리 부모님한테 용돈 한 벌 안 줬으면서 어떻게 돈을 탐내냐고 그거야.

나도 잘 알지 그렇지만 장모님이 워낙 검소하게 살림하시고 장인어른도 평소에 돈 들어가는 일은 아예 안 하시니까 지금 살고 계신 집도 있는데, 돈이 그렇게까지 많이 필요하진 않을 거 아니야.

한번 물어보기라도 해봐 당신이 지금 나한테 무슨 일 시키는지 알고 말하는 거야.

어차피 나중에 언젠가는 우리 돈 될 거 아니야. 그걸 미리 좀 땡겨 받자는 건데 대체 뭐가 문제라는 건데 진짜 당신이 이런 생각했다는 것 자체가 한숨밖에 안 나온다.

우리 아빠 퇴직금으로 시아버지 벤츠 사달라는 아이디어가 당신 머리에서 나온 거야. 아니면 시어머니 머리에서 나온 거야?


엄마랑은 상관없고 그냥 나 혼자 생각한 거야. 당신이 돈만 받아오면 모든 문제가 다 쉽게 해결되잖아.

그래 그럼 내가 더 빠르고 쉽게 돈 버는 방법을 얘기해 줄까 그런 방법이 있어 뭔데 시댁에서 둘 중 한 사람이 초상 치르면 보험비 나올 거 아니야.

그 돈으로 벤츠를 사드려. 그게 더 좋지 않니 괜히 우리 부모님 눈치 안 봐도 되는 거고.

뭐 너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해 나 결혼하고 지금까지 시댁에서 아무런 지원 안 해주셨어도 며느리 도리는 다 하면서 살았다고 생각해 .

그런데 이건 좀 아니잖아. 갑자기 차 이야기하다가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오빠가 종종 철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어도 결혼하고 가정 이루고 사는데 그래도 끝까지 믿으려고 했어.

하지만 이렇게까지 쓰레기 같은 인간인 줄 알았으면 절대 결혼 안 했을 거야.

내가 마지막으로, 아버님 벤츠 사드리는 방법을 알려줄게 뭐야? 갑자기 또 왜 이렇게 심각해 무슨 말을 하려고 우리 이혼하면 이 집 팔아서 당신이랑 나랑 반반 나눠 가질 거니까 당신 몫을 돈으로 아버님 벤츠 사드려.


충분히 사드리고도 남을 거야. 며느리가 해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이다 생각하시라고 해 지금 나랑 이혼하겠다고 그래 서류는 내가 다 준비할 테니까.

당신은 도장만 준비해 야 너 진짜 후회할 짓 하지 마라 후회는 앞으로 평생 너가 하겠지.

그렇게 저는 남편과 이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겨우겨우 대출받아 작년에 구입했던 집을 1년 살고 다시 부동산에 내놓게 되었네요.

대출 빼고 나면 1억 5000 정도 저희 손에 남을 것 같은데, 남편이랑 정확하게 반반씩 나눠 가질 생각입니다.

돈이면 아마 아버님이 그렇게 노래를 부르시는 벤츠를 사고도 남으시겠죠.

자식 이혼시킨 돈으로 어렵게 벤츠를 사실 수 있을 텐데 얼마나 좋으시겠어요.

시어머니가 전화해서 무슨 이혼까지 하냐고 그만하라면 말리셨지만 이미 때는 늦었죠.

자기 아들 뒤에서 조종의 사돈댁 돈 가져오라고 시킬 때는 이런 상황이 될 줄 예상 못 하셨나 봐요.

그 집안 식구들 하나같이 짜증 나는데 빨리 이혼하고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결혼해서 어떻게든 잘 살아보겠다고 그동안 낭비한 제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

📢 아래 지원금, 환급금들도 꼭 찾아가세요!

👉 목 어깨마사지기 BEST3 추천 가격비교 내돈내산 후기 총정리

👉 여성 갱년기 영양제 추천 BEST 5 추천 가격비교 내돈내산 후기 총정리

👉 남자 전립선 영양제 추천 BEST 5 추천 가격비교 내돈내산 후기 총정리

👉 관절에 좋은 영양제 추천 BEST5 추천 가격비교 내돈내산 후기 총정리

👉 신차, 중고차 구입한지 5년 이상이라면 무조건 환급 받으세요 자동차 채권 환급금 조회

👉보험 하나라도 가입했으면 꼭 찾아가세요 숨은 보험금 찾기

👉정부에서 도시가스비를 돌려드립니다! 꼭 신청하세요 도시가스 환급신청 바로가기

👉 인터넷, 휴대폰 쓰고 있다면 꼭 확인해보세요 통신비 미환급금 조회방법

👉 신용카드 포인트를 현금으로! 신용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신청방법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