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뛴 돈 다 가로채고 뺨까지…” 무명시절 유재석을 죽도록 괴롭혔으면서 기억안난다고 오리발 빼다가 연예계에서 영원히 볼 수 없는 인성논란 끝판왕 남자 연예인의 정체

개그계 똥군기 문화의 중심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양원경을 알아보겠습니다.

양원경은 오래전 <코미디쇼 희희낙낙>에 출연해 자신이 유쾌한 선배였지만 규율을 위해 후배들에게 모질게 할 수 밖에 없었다며 상식 이하의 후배 통제 행위를 공개했습니다.

과거 개그맨들끼리 모여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다같이 모여 짜장면을 주문하였는데 혼자 짬뽕을 시켰다는 유재석.

탕수육도 아니고 가격도 얼마 차이나지 않는 메뉴였지만 양원경은 메뉴를 통일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유재석의 뺨을 때렸다는 믿기 힘든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심지어 유재석은 양원경보다 어리긴 했지만 엄연한 개그맨 동기였는데 말입니다.

이어 “네가 잘돼서 배가 아팠다”며 사과를 전하는 와중에 당시 유재석이 진행중이던 예능 <해피투게더>에 한번만 나가고 싶다는 구차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양원경의 서열을 이용한 막장 행동은 세대를 가지리 않았습니다.

한참 후배인 유세윤이 방송에 나와 밝힌 바에 따르면 양원경이 선배랍시고 후배를 불러 행사를 시킨 뒤 돈도 제대로 주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 정도로 쓰레기짓을 하면 외면할 법도 한데 역시 대인배로 잘 알려져 있는 유재석은 해피투게도 출연 희망을 밝힌 양원경을 게스트로 초대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때린 기억이 안난다. 맞을 짓을 했으니 때렸을거다.”라며 헛소리만 하다 이후 유재석과 같은 방송에서 다시는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이 일화를 공개했던 당시만 해도 “때려서 미안하다”고 해놓고는 정작 얼굴을 마주보니 기억이 나질 않는다는 뻔뻔한 태도를 고수한 양원경.

시간이 한참 흘러 그는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또다시 “유재석 때린적 없다. 유세윤한테 행사를 뛰게 한 것도 다 이유가 있다.”며 유재석과 유세윤에게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양원경의 억울함이 진짜라면 말 한마디라도 보태줄 만 한데 두 사람 모두 현재까지 아무런 반응이 없는 걸 보면 양원경이 거짓말을 한 건 빼박인 듯 합니다.

지금도 유튜브 댓글에선 “자신에게 불리한 기억만 잊어버리다”는 네티즌들의 비난이 일고 있는데요.

늦게나마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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