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선 그렇게 친한척 하더니…” 박수홍 결혼식에 절친 윤정수가 불참한 충격적인 이유

박수홍이 김다예 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날 유재석, 주영훈, 김수용 등 수많은 하객이 참석했는데요.

그러나 절친 윤정수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윤정수는 박수홍, 손헌수와 함께 둘도 없는 우정을 나눈 사이입니다.

하지만 손헌수는 사회를 자청하며 참석했지만 윤정수는 보이지 않아 의문을 낳고 있습니다.

윤정수는 이날 아침마당에 출연해 미안한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미안한 사람은 없고 나한테 미안해야하는 사람들은 많다고 대답했는데요.

이어 돈을 갚지 않은 사람은 빨리 갚도록 하라며 덧붙였습니다.

윤정수는 아침마당에서 결혼과 빌려준 돈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였으며 박수홍의 결혼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윤정수가 박수홍 결혼식에 불참한 이유는 표면상으로는 촬영 스케줄 때문인데요.

결혼식 당일 윤정수 씨는 진행하고 있던 라디오에 불참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SNS에서도 박수홍의 결혼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사고 있습니다.

최근 윤정수가 방송에서 해온 말들로 봤을 때 윤정수가 아직도 박수홍에게 서운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 유튜브 채널에서 윤정수는 빚 때문에 힘들었을 때 자신을 도와준 사람이 없었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 “도와준 사람이 없었다.” 라고 한다면 윤정수 씨 주위 사람들은 뭐가 될까요?

또한 빚보증으로 어려웠던 시절을 회고하며 박수홍 씨에게 돈을 빌리려 했는데 거절당했다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서운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 때 박수홍이 돈을 빌려줬다면 다시 일어서지 못했을 거 같다. 그리고 가장 가까이서 위로해준 사람이지만 흡족하게 도와주진 않았죠. 라고 하며 서운함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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