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만 봐주세요 다신 그러지 않을게요..” 마트에서 분유를 훔치다 걸린 여자, 알바생은 여자가 딱해 분유값을 대신 계산해 주었고 이 사건을 팀장에게 보고한 순간 팀장의 뜻밖의 행동에 눈물을 펑펑 흘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마트 보안 아르바이트일을 할 때입니다. 다들 돈 있는 사람들은 도둑질을 하지 않으리라 대부분 생각을 하겠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세상살기 힘들어 꼭 필요한것을 훔치는 것보다 의외로 고가 제품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고가 핸드백을 들고 다녀도, 비싼 아파트에 사는 사람도, 고가의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도 물건을 훔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절도한 사람이 오면 대부분 불쌍한 마음이 드는게 아니라, “왜?”라는 의문이 들때가 있었습니다.

그날도 CCTV를 보고 있을때 분유 2개를 유모차에 넣고 계속 마트를 돌고 있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아기는 계속 울고 있었고 여자는 유모차를 밀며 몇 바퀴를 돌더니 계산을 하지 않고 나갔습니다.

얼른 쫓아가서 여자를 잡고 물었습니다.

“계산서 좀 보여 주실까요?”

여자가 갑자기 무릎을 꿇으며 미안하다고 죄송하다며 용서를 빈다고 하였습니다.

분유 살돈이 없어 배고픈 아이를 그냥 둘 수가 없었다고 하였습니다.

나는 생각하였습니다. ‘고가의 물품도, 어른이 먹겠다고 훔친 물건이 아닌 분유라… 아기가 얼마나 배고파 울면 이런 일을 한 것일까?’

윗 분에게 보고하지않고 나의 알바비로 분유값을 계산하고 그 여자에게 다음부터는 이러지 말라며 돌려 보냈습니다.

계속 고맙다며 인사를 하고 여자는 멀어졌습니다.

이 사건을 보고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던 중 안하면 더 이상할 것 같아 팀장에게 보고를 하였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야단을 칠까라고생각하던 찰라, 10만원 수표한장을 쥐어 주시면서,

“5만원은 분유값이고, 5만원은 잘 대처했다고 주는 위로금이다”

아직 시집을 안가서 몰랐던 분유값.. 이렇게 비쌀 줄은 몰랐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 다시 한번 돌이켜 보면 잘했다라고 생각되며, 그아기는 건강하게 많이 커있을 거라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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