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 억울합니다….” 팽현숙 일 매출 1000만원대 대박 순대국집 토지 불법 논란 팽현숙이 그토록 억울해하는 진짜 이유

부동산 재테크의 달인이라 불리는 개그맨 1호 부부, 바로 최양락, 팽현숙 부부인데 최근 팽현숙씨가 토지를 불법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취재 결과 팽현숙의 식당 자택들이 문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팽현숙은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기사가 나가면 법적 조치를 취한다는 격앙된 자세를 취했습니다.

지난 11일 최양락의 아내이자 코미디언 팽현숙이 농지 불법전용과 국유지무단 점유, 산지관리법 위반 등 토지를 불법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11일 일요신문은 팽현숙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남양주의 한 식당 일부 부지가 농지임에도 주차장과 야외 데크로 불법 점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남양주에 있는 ‘팽현숙의 옛날 순대국’은 연예인이 운영하는 맛집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많은 손님이 찾고 있으며 식사시간에 찾으면 대기 번호를 받을 만큼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다수가 방문하는 만큼 규모도 큰데 320평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변엔 대기 손님들을 위해 벤치, 평상, 파라솔, 테이블 등 야외에서 기다리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식당 내부가 큰 것은 물론 주차장은 야외 1, 2층을 모두 사용하고 있고 차량이 가득 들어차 있는데 제기된 의혹으로 전용 허가를 받지 않아 농지법 위반이라는것입니다.

해당 식당의 후기들을 살펴보면 맛이 좋아서 찾아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연예인이 운영한다는 사실에 그녀를 실제로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하고 찾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팽현숙의 소유로 알고 있는 이 식당은 주인이 바뀐 지 오래입니다. 식당의 현재 소유주는 팽현숙의 남동생으로 지난해 11월 현재 식당 부지로 이전하면서 사업자가 변경되었습니다.

현재 소유주로 알려진 팽현숙의 남동생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이전 식당 부지 역시 일부 농지를 불법 점용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위치로 이전하기 전 팽현숙이 직접 운영했던 식당과 근처 팽씨 소유 건물 뒤 농지 또한 불법으로 전용해 남양주시로부터 원상복구 처분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남양주시청 관계자는 “농지이용실태조사에서 농지 불법 전용을 적발해 올린 것도 있거든요. 재작년에”라며 당시 상황을 증언했습니다.

이런 거듭되는 불법 논란에 대해 팽현숙은 “농지인지 몰랐고 사후 조치를 했기 때문에 법적인 문제는 없습니다”고 주장했습니다.

팽현숙과 관련된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는데 방송에서 여러번 소개된적 있는 그녀의 가평 자택 역시 불법의 한 가운데 서있었습니다.

팽씨의 가평저택 야외데크 일부는 북한강변의 국유지 하천을 불법 점유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나며 가평군은 행정처분에 나섰습니다.

가평군청 관계자는 “밑에 깔려 있는 데크하고 그 옆쪽에 있는 데크는 하천 선에 맞춰서 걷어내시라고 했어요”라며 증언을 했습니다.

이에 팽현숙은 “주택 매입 당시 옥외 데크를 함께 분양받아 사용했을 뿐 대지 경계점을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팽현숙이 각종 언론과 방송을 통해 부동산 투자 전문가로 평가받아온것을 감안하면 기초적인 토지의 용도나 대지 경계를 몰랐던 해명을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함께 출연에 관심을 끌었던 카페에 관해서도 불법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카페의 이름은 ‘카페 드 모파상’으로 <1호가 될 순 없어>의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이 카페는 청평의 핫플레이스라고 불릴 만큼 많은 사람이 찾고 있습니다. 방송에 나왔던 것이 입소문을 타고 손님들이 모여드는 것입니다.

북한강뷰의 분위기가 좋다고 알려진 이 카페는 국유지를 불법 점유하고 행정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카페 인근 산지를 침범한 산림훼손 혐의와 환경부 소유의 국유지를 불법 점유해 2020년과 2021년에 가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각각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

가평군청 관계자는 “고발은 고발이고 복구는 복구잖아요. 행정적인게 원상 복구가 안됐어요.”라며 씁쓸함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팽현숙은 국유지 무단 점유 처분과 관련해 지장물 철거를 완료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취재진이 현장을 살펴본 결과 방송 당시 최양락이 사용했던 텐트와 데크는 치워졌지만 잔디와 자갈 위에 디딤석이 깔려 있었고 정원석 의자, 해먹 등 정원시설과 차량진입로, 주차장 등 카페의 부지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지금 계시는 분도 원상복구해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위적으로 그 사람들만의 시설물을 가져다 두는 것은 안 됩니다. 바닥에 있는 디딤석도 치워야 합니다.”며 지작물 철거가 완료되지 않음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팽현숙은 여전히 문제가 될 것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제가 공인으로 어떤 의도를 갖고 불법을 저지르거나 법을 위반한 사실은 없습니다.”

“취재 질문에 답변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행정기관 소속 공무원들로부터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기관의 소속 관계자들의 인터뷰와는 매우 다른 내용이었습니다. 

팽현숙은 “최초 임대차 계약 시 위반 사항에 대해 전혀 고지받지 못한 상태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원상복구 진행 작업을 준비 중입니다.”며 억울한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팽현숙씨와 관계기관의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공인으로서 지켜야 할 윤리의식과 도덕성이 결여됐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1965년생 팽현숙은 중학생시절 부모님이 가정교사를 붙여줄 만큼 유복한 집안에서 자랐습니다.  

하지만 학창시절 갑자기 어려워진 집안 사정 때문에 고등학생때부터 공장에서 일하며 장녀 노릇을 했고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일념하에 연예인의 꿈을 꿨습니다.

그녀는 방송국 로비에 앉아 있던 중 코미디 프로에는 예쁜 역할도 필요하다는 전유성의 권유를 받고 코미디 계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사람 웃길줄 몰랐던 팽현숙은 전유성의 지령을 받은 최양락에게 일주일간 훈련을 받았고 85년 kbs <개그 콘테스트>의 장려상을 받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개그 스승이었던 최양락과 사랑에 빠졌고 88년 결혼해 1남 1녀를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렸습니다.

이렇게 코미디언 부부가 된 두 사람은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는데 여기서 카페, 집 등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카페는 방송에 나온 것을 계기로 더 많은 손님이 찾게 되었는데 이런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어 씁쓸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현재 그녀의 카페 집등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데 원상복구 진행 작업을 준비 중이라는 말대로 이른 시일 안에 모든 일이 잘 해결되길 바라며 보다 더 재미나고 즐거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게해주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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